배낚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남 태안 영목항에서 출항하는 영목항 복진호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복진호는 조과가 좋기로 소문난 배라서 주말이면 예약이 빨리 차는 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복진호 출조를 앞둔 분들을 위해 예약 방법과 승선 준비물, 그리고 실제 출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과 이야기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영목항은 서해안에서도 배낚시가 활발한 항구로 손꼽힙니다. 복진호는 오래전부터 문어낚시와 주꾸미낚시를 전문으로 운영해 온 배로, 조과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문어 시즌에는 출조 때마다 자리가 빠르게 마감되었고, 주말 예약은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선박 이름 | 영목항 복진호 |
| 출항 위치 | 충남 태안군 고남면 영목항 |
| 주요 대상 어종 | 문어, 주꾸미, 광어 |
| 전일 요금 | 110,000원 |
| 예약 방법 | 복진호 공식 예약 페이지 |
목차
영목항 복진호 출조 정보
영목항은 충남 태안군 고남면에 있는 항구로, 서해 배낚시의 대표적인 출발점입니다. 그중에서도 영목항 복진호는 문어와 주꾸미를 비롯해 광어까지 다양한 어종을 쫓는 배낚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항 시간은 보통 이른 아침이고, 전일 배낚시 기준 요금은 11만 원입니다.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일찍 마감되니, 출조 계획이 있다면 최소 일주일 전에는 자리를 확보하는 편이 좋습니다.
예약은 복진호 공식 예약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잔여석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출조 날짜를 정했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고 잔여석을 확인해 보세요.
승선 절차와 준비물
승선 당일에는 영목항에 도착해 승선장부를 작성하고 배에 오르게 됩니다. 자리는 추첨제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일찍 가더라도 유리한 자리를 고를 수는 없지만, 그 대신 공정하게 배정되니 부담 없이 즐기면 됩니다.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구명조끼는 배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 신분증
- 미끄럼 방지 신발과 방풍 재킷
- 장갑과 모자, 썬그라스
- 멀미약과 간단한 간식, 음료
- 문어 채비와 에기 등 개인 낚시 도구
복진호 문어와 주꾸미 하루 이야기

지난가을 문어낚시로 영목항 복진호에 올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출항 전에는 오늘은 얼마나 잡을 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이 컸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첫 조사님께서 연달아 세 마리를 올리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날 장원은 12마리였는데, 같은 쪽에 계셔서 올리시는 모든 장면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복진호는 조과로 이름난 배인 만큼 선장님의 포인트 선정이 확실했습니다. 11월 문어 끝물임에도 평균적으로 좋은 조과가 나왔고, 돌아오는 길에는 전투 낚시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배가 아주 넓거나 시설이 호화롭지는 않기 때문에, 편안한 휴양을 원하는 분보다는 낚시에 집중하고 싶은 분들께 더 잘 맞는 배입니다.
낚시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본 서해의 노을은 오래 기억에 남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하루 종일 집중하다 보니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 힘든 만큼의 성취감과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같은 배에 탔던 조사님들과 수다를 떨며 나누는 이야기도 배낚시만의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조과를 올리는 채비와 에기 활용
처음 출조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채비를 여러 벌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지난 주꾸미 출조 때는 가지채비가 잘 맞는 분이 있는가 하면 직결 채비가 좋은 분도 있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채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기 색상도 여러 가지를 챙겨서 물때와 입질에 따라 바꿔보세요. 오후에는 고추장 계열 에기에 반응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어낚시에서는 봉돌이 바닥에 닿는 감각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늘에 미끼를 끼울 때는 문어가 쉽게 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꾸미낚시에서는 에기를 천천히 끌어올리다가 멈추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질이 오면 강하게 챔질하기보다는 가볍게 걸듯이 올리는 것이 성공률을 높입니다.
출조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정리
영목항 복진호는 예약만 잘해도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배입니다. 출조 전에 예약을 서두르고,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며, 배 위에서는 선장님의 안내에 따라 다양한 채비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번 가을에 다시 복진호에 올라 문어와 주꾸미를 모두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 낚시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바다 위에서 보내는 시간 자체가 큰 즐거움입니다.
이번 가을 출조 계획도 벌써 세워 두었습니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새벽 출항 전에 미리 채비를 점검하고, 멀미약을 챙기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한 평일보다는 주말에 출조할 예정이라 예약은 서둘러야겠습니다. 복진호는 인기 배인 만큼 원하는 날짜에 자리를 잡으려면 미리 예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복진호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복진호 공식 예약 페이지에서 날짜를 선택하고 잔여석을 확인한 뒤 예약하면 됩니다. 전일 기준 요금은 11만 원입니다.
Q: 초보자도 배낚시를 즐길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선장님과 선원분들이 채비부터 조과까지 도와주기 때문에 처음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Q: 멀미가 걱정되는데 괜찮을까요?
A: 멀미약을 출항 30분 전에 미리 먹고 전날 과음을 피한다면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