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바자회 포스터 한 장이 행사 전체 분위기를 바꿉니다. 아이들이 만든 포스터를 어디에 붙이고, 어떤 문구를 담느냐에 따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발걸음이 달라집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날짜와 장소가 아니라,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포스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준비 단계 | 핵심 포인트 |
|---|---|
| 포스터 제작 | 아이들이 직접 글자와 그림을 만들어 진심을 담습니다 |
| 부착 위치 | 현관, 복도, 엘리베이터처럼 자주 지나가는 공간을 활용합니다 |
| 안내 문구 | 날짜와 시간, 장소, 준비물을 짧고 분명하게 적습니다 |
| 행사 당일 | 포스터를 간판과 가격표로 활용해 분위기를 살립니다 |

목차
어린이집 바자회 포스터는 아이 손으로 함께 만들어요
지난해 우리 어린이집에서도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아이들이 포스터를 만들며 행사의 주인공이 된다는 점입니다. 교사가 예쁜 도안을 출력해서 붙이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직접 글씨를 쓰고 그림을 색칠한 포스터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올해는 더 많은 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글자 반, 그림 반, 꾸미기 반으로 나누어 준비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이 만든 글씨와 그림이 진심을 전합니다
아이들의 손글씨는 완벽하지 않아도 따뜻합니다. 큰 도화지에 행사 이름을 크게 적고, 각자 좋아하는 색으로 과일과 장난감, 옷가지를 그리면 포스터가 살아납니다. 글씨를 아직 쓰지 못하는 친구는 스티커를 붙이거나 색종이를 오리는 역할을 맡기면 모두가 함께 만들었다는 뿌듯함을 느낍니다.
포스터 글자 쓰는 방법
- 큰 도화지에 연필로 글자 위치를 가볍게 정합니다.
- 아이들이 매직펜으로 글자를 따라 쓰고, 틀려도 자연스럽게 이어갑니다.
- 포스터마다 한 문장씩만 적어 부담을 줄입니다.
색칠과 꾸미기 팁
- 하늘색, 노란색, 분홍색처럼 밝은 색을 사용합니다.
- 크레파스보다 물감이나 색종이를 활용하면 사진에서 더 잘 보입니다.
- 과일, 장난감, 옷 모양을 오려 붙여 가게 코너를 표현합니다.
어디에 붙이느냐에 따라 행사 참여율이 달라집니다
모르는 사람이 많으면 행사에 오지 않습니다. 포스터는 눈에 잘 띄는 곳에 3주 전부터 붙이기 시작합니다. 학부모에게는 가정통신문과 함께 완성된 포스터 사진을 보내고, 어린이집 현관과 복도에는 큰 포스터를 붙입니다. 아이들이 매일 지나가며 곧 바자회가 열려요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저절로 생깁니다.
현관과 복도 같은 동선에 두세요
아이를 데리러 오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현관문 옆에 붙입니다. 복도에도 함께 걸어두면 행사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자연스럽게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간판이나 가랜드, 배너를 함께 준비하면 같은 자리에 놓여 있어도 훨씬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시장놀이와 바자회에 어울리는 환경구성 자료를 살펴보면 공간을 더 알차게 채울 수 있습니다.
지역 주민에게도 보이도록 개방 공간 활용
어린이집 앞 게시판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포스터를 붙입니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면 바자회 물건이 더 잘 팔리고,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인사하고 계산하는 경험을 합니다. 지난해에도 관리사무소에 부탁해 포스터를 붙였는데, 행사 당일 처음 보는 주민이 저희 어린이집을 찾아와 물건을 사 가셨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가 지역 사회를 연결해 준 순간이었습니다.
학부모에게 전하는 안내 문구는 짧고 분명하게
포스터에는 행사 이름, 날짜, 시간, 장소, 준비물이 꼭 들어갑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모두 담으려다 정작 중요한 정보가 묻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구는 짧게 나누고, 큰 글씨로 행사 이름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동네 아나바다 장터라는 제목 아래 10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우리 어린이집 앞마당, 장바구니를 가져오세요처럼 한 줄씩 정리하면 읽는 사람이 바로 이해합니다.
- 행사 이름을 가장 크게 적습니다.
- 날짜와 시간을 두 줄로 나누어 표시합니다.
- 장소는 건물 이름과 주변 표시를 함께 적습니다.
- 장바구니를 가져오세요처럼 준비물도 한 줄 더합니다.
포스터 한 장에 모든 정보를 담으려면 복잡해 보입니다. 그래서 큰 포스터와 작은 안내장을 따로 준비합니다. 큰 포스터는 행사 이름과 날짜만 보이게 하고, 작은 안내장에는 준비물과 진행 순서를 자세히 적어 아이 가방에 넣어 보냅니다.
행사 당일 포스터가 살아나는 순간
포스터는 홍보용으로만 쓰지 않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포스터에 적힌 행사 이름을 크게 오려 가게 간판으로 만들고, 가격표와 영수증에도 같은 그림을 넣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우리가 만든 포스터를 보고 오셨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준비한 보람을 느낍니다. 학부모도 아이의 작품을 찾아 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더 즐겁게 경험합니다.
포스터를 사진으로 기록하면 기억이 오래갑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포스터를 바로 걷어내지 말고 사진으로 남겨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포스터를 들고 있는 모습, 가게 간판이 붙어 있는 교실 풍경, 학부모가 포스터를 보고 웃는 모습을 함께 찍으면 다음 행사를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지난해 사진을 아이들과 다시 보며 올해는 이곳에 더 크게 붙이자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지는 바자회를 준비하며
어린이집 바자회 포스터는 단순한 홍보물이 아니라 아이들이 행사의 주인공임을 보여주는 첫인상입니다. 아이들과 글씨를 쓰고 색칠하며 직접 만들고, 눈에 띄는 곳에 붙이고, 짧고 분명한 문구로 안내하고, 행사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까지 이어가면 참여율과 기억 모두에서 더 풍성한 행사가 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금 일찍 시작해 아이들의 의견을 더 많이 담고, 지역 주민과 주고받는 인사를 넓힐 계획입니다. 포스터 한 장이 모은 웃음이 행사 당일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어린이집 바자회 포스터는 언제부터 만들면 좋을까요?
A: 행사 3주 전부터 만들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글씨를 쓰고 꾸미는 시간이 필요하고, 완성한 뒤 붙일 곳을 정하고 사진을 찍어 안내하기에도 넉넉합니다.
Q: 어린이집 바자회 포스터를 어디에 붙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A: 아이를 데리러 오는 보호자가 매일 지나가는 현관과 복도가 가장 좋습니다. 어린이집 앞 게시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부탁해 붙이면 지역 주민 참여가 늘어납니다.
Q: 포스터에 어떤 정보를 꼭 넣어야 하나요?
A: 행사 이름, 날짜, 시간, 장소, 준비물이 핵심입니다. 여기에 장바구니를 가져오세요 같은 안내를 한 줄 더하면 행사가 더 편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