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수산물이 있습니다. 바로 가락시장 꽃게찜입니다. 서울에서 싱싱한 꽃게를 직접 고르고 바로 쪄서 먹을 수 있는 곳이라 가을마다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락시장 꽃게찜을 처음 먹어보는 분들을 위해 꽃게 고르는 법과 주문하는 법, 맛집을 고르는 법, 주차 정보까지 정리했습니다. 아래 표를 먼저 보시면 핵심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서울 송파구 가락몰 수산시장 |
| 제철 | 10월부터 11월까지 |
| 가격 | 꽃게 1kg 기준 3만원대 |
| 추천 메뉴 | 꽃게찜과 게딱지 볶음밥 |

목차
제철 꽃게 고르는 법
가락몰 수산시장에 들어서면 꽃게가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살이 꽉 찬 꽃게를 고르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딱지가 넓고 단단한 것, 집게다리가 튼튼한 것, 배 부분이 통통하게 오른 것을 고르면 됩니다. 지난주에 방문했을 때도 이렇게 고른 꽃게가 특대 사이즈로 나와서 감동했습니다. 시장에서는 꽃게가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신선도를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분이라도 사장님께 먹는 용도와 인원수를 말씀드리면 알맞은 크기와 마리 수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바로 찜을 주문하는 법
고른 꽃게는 보통 1kg 단위로 주문합니다. 1kg에는 3~4마리가 들어오고 두 명이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꽃게찜으로 먹고 싶다면 쪄달라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찜 비용이 따로 추가되지만 집에서 손질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해 두면 도착해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꽃게찜은 주문 후 바로 찌기 때문에 따뜻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딱지 볶음밥은 꼭 추가하세요
꽃게찜을 먹을 때 게딱지 안에 있는 내장을 밥에 비벼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식당에 따라 게딱지 볶음밥을 만들어 주는 곳이 있습니다. 가락시장 꽃게찜의 마지막은 게딱지 볶음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배가 불러도 꼭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꽃게 맛집을 고르는 법
가락몰 수산시장에는 남원씨푸드, 바다나라, 싱싱해수산, 진도수산 같은 여러 업체가 있습니다. 어디를 가도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사장님의 친절함과 서비스가 실제로는 다릅니다. 멍게나 해삼, 전복을 서비스로 더 주는 곳이 있고, 찜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인근 업체를 비교한 뒤 가장 신선해 보이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꽃게를 고를 때는 배 부분이 통통한지, 집게다리가 단단한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법
가락몰은 지하철 3호선과 8호선 가락시장역에서 가깝습니다.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면 수산시장까지 어렵지 않게 도착합니다. 가락몰 판매동 1층에 수산시장이 모여 있어 입구만 찾으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회센터에서 먹는 방법
수산물을 구매한 뒤 바로 위 회센터에 있는 초장집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초장집에서는 자리와 기본 양념을 제공하고, 차림비가 발생합니다. 넓고 쾌적한 곳을 원하면 초장집 정동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리 자리를 예약해 두면 단체 방문에도 편합니다.
비용은 이렇게 나옵니다
꽃게찜은 꽃게 가격 외에 찜 비용과 식당 이용 비용이 따로 붙습니다. 처음 방문하면 예상보다 금액이 더 나와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면 대략적인 비용을 미리 짐작할 수 있습니다.
| 항목 | 대략 비용 |
|---|---|
| 꽃게 1kg | 3만원대 |
| 찜 비용 | 1kg당 7000원 안팎 |
| 차림비 | 인당 5000원 안팎 |
| 게딱지 볶음밥 | 게딱지당 3000원 안팎 |
주차는 이렇게 하면 편합니다
자차로 가면 가락몰 남문 1주차장 지하 3층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둥에 E 번호대가 보이는 곳에 주차하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수산시장 바로 앞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차 요금은 3시간까지 1000원이고 이후 10분당 500원입니다. 수산물을 구입한 뒤 업체에 말하면 주차권을 받을 수 있어 3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법
포장을 원하면 쪄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꽃게가 식지 않게 잘 포장해 주기 때문에 집까지 이동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집에서 먹을 때는 배딱지를 먼저 떼고 등딱지를 열어 아가미와 모래주머니를 제거하면 됩니다. 이렇게 먹으면 내장이 흘러내리지 않아 게딱지 볶음밥을 만들 때 고소함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새우와 함께 먹는 조합
꽃게찜만 먹어도 좋지만 생새우회나 새우소금구이를 함께 주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새우회는 탱글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있어 꽃게와 다른 재미를 줍니다. 날것이 부담스럽다면 새우소금구이를 추천합니다. 새우 머리는 남겨서 버터구이로 추가해 달라고 하면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지난 방문에서도 새우 머리 버터구이까지 먹고 나서 완전한 한 상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락시장 꽃게찜 먹고 나서
지난주에 꽃게찜을 먹고 나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제철 수산물의 힘이었습니다. 냉동 꽃게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살이 단단하고 달큰했으며 비린맛이 거의 없었습니다. 꽃게를 까는 일이 조금 번거롭긴 했지만, 그 속에 가득 찬 살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을이 되면 또 찾고 싶은 맛입니다.
가을에 가면 더 좋은 이유
10월은 꽃게가 가장 살이 오르는 시기입니다. 가락몰 초장집에 가 보면 거의 모든 테이블에 꽃게찜이 있습니다. 제철 음식이 주는 행복감은 다른 계절에 느끼기 어렵습니다. 가을 산책길과 연결해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락몰에서 꽃게찜을 먹고 가까운 성내천길을 걸으면 하루가 알차게 채워집니다.
다음 방문 계획
이번에는 꽃게찜과 생새우회를 먹었지만, 다음에는 활꽃게회와 새우소금구이를 함께 주문해 보려고 합니다. 또 방어 철이 되면 가락시장에서 방어회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수산물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을에는 꽃게, 겨울에는 방어처럼 제철을 따라 시장을 찾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정리하며 바라보는 앞으로의 가을
지금까지 제철 꽃게 고르는 법, 찜 주문하는 법, 맛집을 고르는 법, 찾아가는 법과 회센터 이용법, 비용과 주차, 포장과 새우 조합까지 살펴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꽃게를 신선하게 고르고, 미리 예약해 기다림을 줄이고, 게딱지 볶음밥까지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가락시장은 계절마다 다른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앞으로도 자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꽃게찜을 꼭 드셔보시고, 계절의 맛을 충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꽃게찜 가격은 보통 얼마인가요?
A: 꽃게 1kg 기준 3만원대입니다. 업체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찜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Q: 두 명이면 꽃게를 얼마나 주문해야 하나요?
A: 두 명이 먹기에는 1kg가 적당합니다. 1kg에 3~4마리 정도 들어옵니다.
Q: 포장해도 꽃게찜 맛이 괜찮은가요?
A: 네, 쪄서 포장해 주기 때문에 집에서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