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고르다 보면 웃음이 나오는 책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조금 으스스해 보여도 속을 열어 보면 유쾌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SKELETONHICCUPS은 그런 책입니다. 해골 주인공이 딸꾹질에 시달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딸꾹질이라는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책 제목 | Skeleton Hiccups |
| 한글 제목 | 해골이 딸꾹 딸꾹 |
| 주요 등장인물 | 해골과 유령 친구 |
| AR 지수 | 1.3 |
| 읽기 좋은 시기 | 할로윈과 가을철 |

목차
해골의 하루는 딸꾹질과 함께 시작됩니다
아침에 눈을 뜬 해골은 샤워를 하면서도 딸꾹질을 합니다. 양치를 하고 몸을 단장할 때도 딸꾹질은 멈추지 않습니다. 친구인 유령과 놀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hic hic hic 소리가 페이지마다 반복되면서 아이들은 금방 웃음을 터뜨립니다. 이 책은 긴 문장보다는 짧고 반복적인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 영어 그림책을 접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딸꾹질이라는 단어가 가진 느낌을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되는 점이 참 신기합니다. 영상에서 들어 본 hiccup이라는 표현을 책에서 다시 만나면 아이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습니다. SKELETONHICCUPS은 이런 경험을 선물해 줍니다. 아이가 책을 보며 hic hic 하고 따라 하는 모습을 보면 그림책 한 권이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게 됩니다.
유령 친구가 생각해 낸 방법들
유령 친구는 해골의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 봅니다. 물을 거꾸로 마시기도 하고, 깜짝 놀라게 하는 방법도 써 봅니다. 하지만 해골의 딸꾹질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장면들을 보며 나라면 어떤 방법을 써 볼지 상상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반복될수록 다음 장면이 궁금해져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아이와 책을 읽은 뒤에 실제로 딸꾹질이 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숨을 참아 보기도 하고, 물을 조금씩 마셔 보기도 하면서 아이가 몸으로 익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책 속 경험이 일상으로 이어지면 영어 표현이 더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영어 그림책으로 만나는 유쾌한 단어 공부
이 책은 단순히 딸꾹질이라는 단어 하나만 알려 주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행동들, 친구와 함께 노는 장면, 놀라거나 웃는 감정까지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그림 속에서 해골이 물을 거꾸로 마실 때 물이 눈으로 흘러나오는 장면은 아이들의 큰 웃음을 이끌어 냅니다.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그림만으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영어 표현 | 아이와 나누는 말 |
|---|---|
| Hiccups | 딸꾹질이 나왔을 때 쓰는 말이에요 |
| Ghost | 유령 친구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
| Skeleton | 해골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
아이가 좋아하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먼저 익히고 나면 이야기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해골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유령 친구는 무엇을 준비하는지를 그림으로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SKELETONHICCUPS을 읽고 나면 아이와 함께 해골 그림을 그리거나 유령 역할을 하며 간단한 영어 문장을 따라 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읽기 좋은 시간과 분위기
할로윈 전후로 읽으면 더 재미있습니다. 호박을 파는 장면이 나와서 계절 느낌을 살리기에 좋습니다. 아이가 호박등을 본 경험이 있다면 책 속 장면과 연결 지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가을 저녁에 조명을 은은하게 하고 읽어도 분위기가 잘 어울립니다. 무섭기보다는 웃음이 많은 책이라 잠들기 전에 읽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아이가 한글 번역본을 먼저 보았다면 영어 원서도 함께 읽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같은 그림을 보면서 영어 표현을 다시 만나면 아이가 아는 단어가 하나둘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익힌 발음과 책에서 만난 단어가 만나는 순간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그런 연결을 만들어 주는 좋은 징검다리가 되어 줍니다.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오래 기억하게 하세요
책을 덮은 뒤에도 아이와 대화를 이어 가면 좋습니다. 해골의 딸꾹질은 결국 어떻게 되었을지, 나라면 어떤 방법을 써 볼지 서로 이야기하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짧고 단순한 이야기일수록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더 많이 표현하게 됩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아이와 함께 읽기에 참 고마운 그림책입니다.
겨울방학이나 비 오는 날처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때 꺼내 보면 좋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아이와 함께 hic hic 소리를 내며 웃다 보면 어느새 영어 그림책 한 권을 즐겁게 끝냅니다. SKELETONHICCUPS은 앞으로도 아이와 다시 읽고 싶은 책으로 남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가 영어를 처음 접하는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까요?
A1 네, 짧은 문장과 반복 표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처음 접하는 아이도 그림과 함께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단어가 많지 않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Q2 이 책은 할로윈에만 읽어야 하나요?
A2 할로윈 배경을 담고 있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딸꾹질이라는 흔한 상황을 다루고 있어서 평소에도 아이와 웃으며 보기 좋습니다.
Q3 원서와 한글 번역본 중 무엇을 먼저 읽는 것이 좋을까요?
A3 아이의 영어 노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그림을 보며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원서를 먼저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글 번역본을 먼저 읽은 경우에는 영어 원서로 다시 만나며 표현을 연결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