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예사랑 누룽지 백숙 계곡뷰 맛집 추천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333에 위치한 ‘예사랑’은 계곡을 끼고 있는 누룽지 백숙 맛집입니다. TV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며, 평일에도 예약이 필수일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오늘은 실제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예약 팁과 메뉴, 분위기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항목내용
위치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333
영업시간매일 11:00 ~ 20:00 (라스트오더 18:00)
대표 메뉴닭 누룽지 백숙 70,000원 (2~3인)
예약 방법네이버 예약 또는 캐치테이블 원격 줄서기
주차넓은 전용 주차장 완비

며칠 전 비가 갠 오후, 가족과 함께 양평 드라이브를 계획하며 예사랑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1시간 남짓 달리니 도로 옆 벚꽃이 만개해 풍경이 끝내줬습니다. 주차장에 내리자마자 푸른 산과 계곡 물소리가 반겼고, 전통 한옥 스타일의 건물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양평 예사랑 계곡뷰 야외 테이블과 물레방아

예사랑 예약은 왜 필수일까

누룽지 백숙은 끓이는 데 1시간 30분 이상 걸립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면 최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날 네이버 예약으로 오후 1시 타임을 잡았고, 도착하자마자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이미 백숙이 끓여져 있어 주문과 동시에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당일 방문이라면 전화로 미리 백숙을 주문하고 출발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팁입니다. 오리백숙은 조리 시간이 더 오래 걸리므로 전날 예약이 필수입니다.

닭 누룽지 백숙의 깊은 맛

닭 누룽지 백숙 70,000원은 2~3인 기준이지만, 저희는 성인 4명과 아이 1명이서 사이드 메뉴 없이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국물은 푹 고아져 진하면서도 간이 잘 배어 있어 따로 양념이 필요 없었습니다. 닭고기는 뼈에서 살살 발라질 정도로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누룽지였습니다. 국물을 머금어 쫀득쫀득하면서도 아래쪽은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밥알이 국물을 빨아들여 더욱 감칠맛이 납니다.

기본 반찬으로 무말랭이, 깻잎지, 할라피뇨 장아찌, 깍두기 등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할라피뇨 장아찌는 매콤하면서도 새콤해 백숙과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셀프 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리필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놓칠 수 없어

백숙만으로 부족할까 싶어 표고버섯전 17,000원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표고버섯이 듬뿍 들어가 담백하고 고소했으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습니다. 김치전 13,000원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옆 테이블에서 먹는 모습을 보니 김치가 아삭하고 반죽이 바삭해 보였습니다. 도토리묵 17,000원도 큼직하게 썰려 나와 새콤달콤한 양념이 백숙 국물과 잘 어울렸습니다. 막걸리 10,000원도 판매하니 어른들과 함께라면 한잔 곁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계곡뷰와 함께하는 야외 공간

예사랑은 건물 뒤편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된다고 하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온 직후라 계곡물이 많아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하지만 맑은 날 다시 방문하면 꼭 야외에서 먹고 싶습니다. 물레방아와 장작패는 체험 공간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건물 안에 남녀 분리되어 있고 깔끔했습니다.

예사랑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예약 없이 가도 괜찮나요?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주말은 예약이 거의 필수입니다. 네이버 예약이나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세요.
  • 누룽지 백숙 양이 얼마나 되나요? 2~3인 기준이지만 4인 가족이 사이드 없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많이 드시는 분들은 사이드 추가를 추천합니다.
  • 포장이 가능한가요?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으로 포장을 하지 않습니다. 겨울철에는 가능할 수 있으니 방문 전 문의하세요.
  • 주차장이 좁지 않나요? 건물 앞과 아래쪽에 넓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이 없습니다.
  • 아이와 가도 괜찮나요? 누룽지가 부드럽고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계곡 옆 야외 공간에서 뛰어놀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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