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사천시 팔포 음식특화지구에서 제23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립니다. 삼천포 전어축제는 남해안 청정 해역에서 잡은 자연산 전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여름 축제입니다. 지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 일정과 먹거리, 볼거리, 주변 산책 명소까지 정리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축제명 | 제23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
| 일정 | 2026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
| 장소 | 경남 사천시 팔포 음식특화지구 일원 |
| 대표 먹거리 |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무침, 전어회무침 |
| 즐길 거리 | 전어 맨손 잡기, 품바 경진대회, 공연, 불꽃놀이 |
| 주차 | 팔포 음식특화지구 무료 공영주차장 |
목차
여름 햇전어, 왜 삼천포에서 맛봐야 할까
흔히 전어는 가을 생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남해안에서는 여름부터 햇전어가 올라옵니다. 삼천포항은 자연산 전어의 대표 생산지로, 여름 햇전어는 뼈가 얇고 살이 부드러우며 고소한 지방이 풍부합니다. 8월 하순에 잡히는 전어는 구웠을 때 기름기가 촉촉하게 배어 나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삼천포 전어축제가 열리는 8월 하순은 햇전어 맛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지난 축제 현장에서도 해질 무렵이면 숯불 연기와 전어구이 냄새가 축제장 전체에 퍼졌습니다. 무료 시식 부스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고, 바다 옆 테이블에서는 전어무침과 소주를 즐기는 분들로 북적였습니다.
전어 요리와 축제 프로그램
전어 요리 삼총사
축제장에서는 전어회, 전어구이, 전어무침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어회는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살아 있고, 전어구이는 숯불에 구워 껍질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어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여기에 전어회무침까지 곁들이면 전어의 다양한 식감을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전어 무료 시식은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인 1마리를 즉석에서 썰어 줍니다.
- 전어 맨손 잡기 체험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 품바 경진대회와 주민 노래자랑은 지역 축제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놀이는 밤하늘을 수놓는 볼거리입니다.
지난 축제에서는 품바 공연 도중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는 노래에 눈물을 보이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먹거리뿐 아니라 무대의 감동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지역 축제만의 분위기입니다.
주차와 이동 팁
축제장인 팔포 음식특화지구는 평소에도 넓은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어 주차가 편리합니다. 축제 기간에도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저녁 인파가 몰리는 시간에는 자리가 가득 찰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이전에 도착하거나 인근 숙소에 차를 두고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에서 승용차로 약 2시간 30분가량 걸리고, 사천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먼저 둘러본 뒤 축제장으로 향하는 일정도 추천합니다. 축제장과 숙소가 가까우면 저녁 행사 후에도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둘러볼 만한 곳
축제장과 가까운 곳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바다향기물회가 있습니다. 위치는 경남 사천시 목섬길 10이고, 전복모듬물회와 생선물회가 대표 메뉴입니다. 인공 조미료 대신 과일과 천연 재료로 간을 낸 살얼음 육수가 시원해서, 더운 여름날 입맛을 되살리기에 좋습니다. 물회를 먹은 뒤 소면 사리를 말아 먹고 마지막에 따뜻한 공기밥을 말아 먹으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노산공원을 추천합니다. 축제장에서 도보 3분에서 5분 거리이고, 해안 데크로드를 따라 걷다 보면 남해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박재삼문학관과 이순신 장군 동상, 팔각 전망대가 있어 산책 코스로 알차고, 삼천포 아가씨 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습니다. 용궁수산시장도 가까워 활기찬 시장 구경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제23회 삼천포 전어축제는 2026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팔포 음식특화지구에서 열립니다. 자연산 전어회와 전어구이, 전어무침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고, 전어 맨손 잡기와 품바 경진대회,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여름밤을 풍성하게 채워 줍니다. 이번 2026년 삼천포 전어축제는 남해의 싱그러운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입니다. 먹거리와 볼거리, 산책 코스까지 함께 계획해 두면 더 알찬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축제는 언제 열리나요
A. 2026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전어 무료 시식이 진행됩니다.
Q. 축제장 주차는 편한가요
A. 팔포 음식특화지구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 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오후 5시 이전 도착을 추천합니다.
Q. 전어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지난 축제 기준 전어구이, 전어무침, 전어회가 2만 원 안팎이었습니다. 부스마다 차이가 있으니 주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