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골드피싱호는 인천 영흥도 진두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선상 낚시 배입니다. 넓은 갑판과 깔끔한 시설로 많은 조사님들이 찾는 곳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영흥도 골드피싱호에서의 실제 낚시 경험과 함께 유용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출항지 | 영흥도 진두선착장 |
| 주요 어종 | 광어, 참돔, 우럭, 농어 |
| 선박 특징 | 갑판이 넓어 쾌적, 선실 깔끔, 사모님이 직접 점심 제공 |
| 출조 시간 | 새벽 4시 출항, 오후 4시 입항 (일반) |
영흥도 골드피싱호는 배가 넓어서 낚시하기 편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실제로 여러 후기에서 갑판이 넓어서 채비를 펼치거나 이동할 때 답답함이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선실이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고,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사모님이 직접 점심을 해 주시는데, 국과 반찬이 푸짐해서 출조 중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영흥도 골드피싱호에서의 실제 출조 경험
지난 주말에 저는 영흥도 골드피싱호에 승선하여 광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3시쯤 진두선착장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넉넉했고, 선착장에서 선박으로 이동하는 길도 짧았습니다. 선장님과 사모님이 반갑게 맞아 주셔서 기분 좋게 출항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 출조에는 대부도 낚시점 사장님과 로드 도매 관계자분도 함께하셔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출발했습니다.
배는 약 40분 정도 달려 무의도 근방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에는 날씨가 맑았지만 오후 들어 해무가 끼고 바람이 강해지면서 입질이 뜸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옆조사님의 장대 히트를 시작으로 광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장대는 조사님들에게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어종이지만, 그래도 입질이 오는 것 자체가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제게 둔탁한 입질이 와서 릴링을 하니 광어가 걸렸습니다. 제 기대는 6광이었지만 실제로는 4광을 잡아내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손맛을 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참돔 출조에서 얻은 교훈
영흥도 골드피싱호는 외수질 위주로 다니지만 참돔 출조도 진행합니다. 한 번은 참돔 전문 출조에 참여했는데, 그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참돔 낚시는 채비를 묶는 매듭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인 8자 매듭으로는 참돔이 힘을 쓰면 풀릴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매듭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때 저는 8자 매듭으로 했다가 참돔을 놓치고 비싼 채비까지 잃어버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후에는 사전에 동영상을 보고 정확한 매듭법을 연습해서 다음 출조에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돔 낚시에서는 생타이와 지렁이를 함께 쓰는 것이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선탑에서 낚시하시는 고수분들은 지렁이 없이 생타이만으로도 꾸준히 참돔을 잡아내셨습니다. 색깔이나 모양을 바꿔가며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오전에 4수나 잡고 나서 욕심이 생겨 쉬지 않고 낚시를 했는데, 오후에는 입질이 뚝 끊겨서 결국 그날 총 4수로 마무리했습니다. 쉬어가며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선상 낚시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팁
영흥도 골드피싱호를 처음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새벽 출항이 많으므로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잠이 부족하면 운전에 위험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인근 숙소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둘째, 선상에서는 바람이 강하므로 방풍 재킷과 모자를 꼭 챙기세요. 셋째, 채비는 여러 벌 준비하되 매듭법을 미리 연습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참돔처럼 힘 센 어종을 대상으로 할 때는 매듭이 실패를 좌우합니다.
또한 영흥도 수산시장에서 고기 손질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계약 재갱신 문제로 문을 닫는 가게가 있을 수 있으니 출조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비가 kg당 7천원을 받는 곳도 있으니, 가격을 미리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골드피싱호 선장님의 포인트 선정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꾸준히 조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마무리 및 앞으로의 계획
이번 경험을 통해 영흥도 골드피싱호는 넓은 배, 친절한 선장님, 푸짐한 점심까지 갖춘 매력적인 선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는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을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광어가 더 크게 올라온다고 하니, 그때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또한 참돔 낚시에서 배운 교훈을 살려 다음에는 꼭 다섯 수 이상을 목표로 잡고 싶습니다. 영흥도 골드피싱호와 함께라면 좋은 조황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영흥도 골드피싱호는 초보자도 탈 수 있나요?
A: 네, 초보자도 충분히 탈 수 있습니다. 선장님이 포인트를 잘 잡아주고, 필요한 장비는 대여도 가능하니 부담 없이 문의하시면 됩니다.
Q: 점심은 제공되나요?
A: 네, 사모님이 직접 밥과 반찬을 해 주십니다. 다른 선사처럼 도시락이 아니라 따뜻한 국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Q: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영흥도 배낚시 선주협회 사이트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주말은 빨리 마감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