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올해 10월에는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7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닷새 동안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산삼캐기 체험부터 황금산삼 찾기, 건강 힐링 프로그램, 야간 공연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가족 나들이나 부모님 동반 여행으로도 더없이 좋은 곳이랍니다. 지금부터 함양산삼축제의 모든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목차
제21회 함양산삼축제 기본정보 한눈에 보기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에 물들고 함양에 머물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함양은 삼국시대부터 산삼 자생지로 유명했던 곳이에요. 축제는 2004년 용추자연휴양림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2007년부터는 천연기념물인 상림공원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산양삼을 판매하는 행사를 넘어, 함양의 산림문화와 농업, 관광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았어요.
| 구분 | 내용 |
|---|---|
| 축제명 | 제21회 함양산삼축제 |
| 기간 | 2026년 10월 7일 수요일 ~ 10월 11일 일요일 |
| 장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 일원 |
|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 |
| 입장료 | 무료 |
| 문의 | 함양산삼축제위원회 055-964-3353 |
입장료가 무료라 부담 없이 축제장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에요. 축제 기간 동안 산양삼 전시와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올해는 10월 초중순에 개최되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축제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예요.

함양 산삼축제에서 놓치면 안 되는 체험 프로그램
함양 산삼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직접 산양삼을 캐보는 체험입니다. 평소에는 포장된 산양삼만 접하다 보니, 흙 속에서 뿌리를 조심스럽게 꺼내는 순간은 꽤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거예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 속에서 흙도 만지고 산삼이 어떻게 자라는지도 배울 수 있어서 단순한 놀이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거랍니다.
필봉산 산삼캐기 체험
산삼캐기 체험은 축제장인 상림공원이 아닌 필봉산 산삼숲에서 진행됩니다. 축제위원회의 안내에 따르면 5년근 산양삼 한 뿌리를 직접 캘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축제장과 체험장이 서로 다른 곳에 있으니 이동 시간을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흙길과 오르막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운동화와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숲을 걷는 프로그램이라 편한 신발은 필수입니다.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삼숲에 묻어둔 순금 한 돈 등 경품을 찾는 이벤트도 놓칠 수 없어요. 보물찾기처럼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필봉산 체험장에서 산삼캐기 체험과 함께 진행되니, 두 프로그램을 연달아 즐기면 더욱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산양삼 경매와 판매장
평소 접하기 힘든 함양산삼을 경매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요. 산양삼 판매존에서는 여러 농가의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산양삼이나 인삼 제품을 질병 치료제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평소 혈액항응고제나 당뇨약 등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구매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건강과 힐링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함양산삼축제는 산양삼 체험만을 위한 행사가 아닙니다. 건강과 휴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요. 축제장을 오래 걷다 보면 잠시 쉬어가고 싶은 순간이 생기는데, 건강&힐링 항노화체험이나 휴식 공간을 이용하면 여행의 속도를 조금 늦출 수 있습니다. 낮에는 차분하게 체험하고, 저녁에는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구성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 프로그램 | 즐길 수 있는 내용 |
|---|---|
| 건강&힐링 항노화체험 | 건강과 휴식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
| 산양삼 전시·판매 | 함양 산양삼과 관련 가공품을 만나는 공간 |
| 향토먹거리관 | 지역 음식과 축제 먹거리를 즐기는 공간 |
| 산막나이트 | 산삼막걸리와 음식, 무대 공연이 함께 있는 야간 행사 |
| 가족 공간 | 패밀리&펫존, 어린이 놀거리 등 |
개인적으로 함양산삼축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무언가를 계속 해야 하는 축제가 아니라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것이었어요. 상림공원을 천천히 걷다가 따뜻한 먹거리도 맛보고, 해가 지면 산막나이트나 야간 볼거리를 즐기는 하루라면 가을의 분위기를 꽤 오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망등과 야간 경관, 공연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서 밤에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상림공원, 천년의 숲을 걷다
축제장인 상림공원은 그냥 공원이 아닙니다. 국가유산청에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숲이에요.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이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위천이 함양읍 한가운데를 흘러 해마다 홍수가 났는데, 물길을 지금의 자리로 돌리고 둑을 쌓아 그 위에 나무를 심은 것이 시초라고 해요. 사람이 만든 숲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지금은 소나무와 측백나무 등 120여 종 2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요. 면적은 약 21ha이고 숲의 길이는 약 1.6km입니다. 축제 프로그램 사이에 숲을 천천히 걸으며 쉬어가기 좋지만, 행사장을 모두 돌아보면 생각보다 걷는 양이 많아집니다. 처음부터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욕심내기보다 체험 한 가지와 공연 한 가지, 상림 산책 정도로 일정을 줄이면 피로가 덜해요. 천년의 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랍니다.
주차와 교통정보, 방문 전 확인사항
축제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주차 때문에 시작부터 지치면 하루가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이 몰릴 가능성이 높으니 함양산삼축제 주차 정보와 교통 안내는 출발 직전에 다시 확인해두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축제장은 상림공원 일원에 넓게 이어져 있어 편한 신발을 준비하고, 체험 장소와 먹거리, 공연장 위치를 미리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확인할 내용 | 방문 전 참고할 점 |
|---|---|
| 행사장 | 함양 상림공원 일원 |
| 대중교통 |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 약 22분, 택시 이용 가능 |
| 주차 | 축제 전 최신 임시주차장 안내 확인 권장 |
| 셔틀버스 | 운영 여부와 시간표는 방문 전 공식 안내 확인 |
| 주말 방문 | 오전이나 이른 시간 방문을 고려 |
| 준비물 | 편한 신발, 가벼운 겉옷, 물 |
함양IC에서 축제장까지는 약 4.9km, 자동차로 약 8분 거리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상림공원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으므로 내비게이션 예상시간보다 30분 이상 여유를 두는 것이 좋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동서울, 서울남부, 부산서부, 대구, 대전 등에서 함양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는 약 1.3km로 공식 안내 기준 도보 약 22분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가거나 짐이 많다면 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편합니다.
현재 함양산삼축제 주차장과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세부 운영정보는 축제가 가까워지면서 추가로 안내될 가능성이 있어요. 도로변에 임의로 주차하기보다 출발 전 축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행사장 배치도를 꼭 확인하세요.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함양산삼축제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먼저 잡아두고, 9월 말이나 10월 초에 교통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 체험 참가비와 예약 방법도 공식 안내가 아직이니 출발 전에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어요. 자세한 사항은 함양산삼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양 여행, 1박 2일 추천 코스
수도권에서 출발한다면 당일치기가 빠듯할 수 있어요. 하루 자고 오는 일정도 한번 견줘보시면 좋습니다. 함양은 경남 서북쪽 산자락에 자리한 고장이라 10월 초 아침저녁으로 꽤 서늘합니다. 겉옷 하나를 차에 두고 가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가을 초입의 산자락은 해가 일찍 떨어지니 돌아오는 시간까지 미리 계산해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첫째 날: 산삼축제와 상림 산책
함양에 도착해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산삼축제를 관람하고, 산삼캐기나 항노화 체험에 참여한 다음 상림 숲길을 천천히 산책하는 코스입니다. 저녁에는 함양읍에서 숙박하며 산막나이트 야간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어요.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보다 체험 한 가지와 공연 한 가지, 상림 산책 정도로 일정을 줄이면 피로가 덜합니다.
둘째 날: 개평한옥마을과 남계서원
숙소에서 조식을 마친 뒤 개평한옥마을을 방문해 보세요. 일두고택을 비롯한 전통가옥과 돌담길을 볼 수 있는 선비마을로, 화려한 체험형 관광지보다는 조용히 걷고 사진을 찍으며 쉬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립니다. 지역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에는 남계서원을 둘러보면 좋아요. 남계서원은 정여창 선생을 기리는 서원으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아홉 곳 가운데 하나랍니다. 개평한옥마을과 함께 둘러보면 함양의 자연뿐 아니라 선비문화까지 이해할 수 있어서 여행의 깊이가 한층 더해질 거예요.
함양산삼축제, 이렇게 준비하세요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닷새 중 사흘이 평일입니다. 10월 7일 수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인데, 직장인이라면 사실상 주말인 10월 10일과 11일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반대로 한적하게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평일 방문이 유리합니다. 개막 첫날인 수요일의 분위기를 보고 싶다면 10월 7일을 선택해 보세요. 사람 많은 날을 피하고 싶어도 답은 평일이랍니다.
함양산삼축제를 하나씩 살펴보고 있으니 산삼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보다 오히려 가을 숲속에서 보내는 하루가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가도 좋고 부모님을 모시고 가을바람을 쐬러 떠나도 잘 어울리는 축제입니다. 작년에 함양을 다녀왔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축제 기간이 아니라 상림공원만 둘러보고 왔었거든요. 이번에는 꼭 산삼캐기 체험에 참여해서 직접 캔 산양삼도 구경해 보고 싶어요. 올해 10월에는 함양의 가을을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함양산삼축제 입장료가 궁금해요.
A: 함양산삼축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축제장에 들어가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산삼캐기 체험 같은 일부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별도로 책정될 수 있으니, 출발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축제장과 체험장이 다른가요?
A: 네, 맞습니다. 먹고 보고 사는 일은 상림공원에서 진행되고, 산삼캐기 체험과 황금산삼 찾기는 필봉산 산삼숲에서 진행됩니다. 두 장소가 서로 다르니 이동 시간을 따로 계산하셔야 해요. 특히 어르신과 함께라면 더 넉넉하게 일정을 잡는 편이 좋습니다.
Q: 부모님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물론이죠. 함양산삼축제는 부모님 동반 여행으로 아주 좋은 축제입니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요. 다만 숲길을 걷는 프로그램이 많으니 편한 운동화를 꼭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