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추석 명절 전 종류 쥐포전이 답인 이유
추석이 다가오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명절 음식 준비입니다. 해마다 같은 전 종류를 부치다 보면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올해는 간단하면서도 고소한 쥐포전 만들기를 추석 명절 전 굽기 메뉴로 추천합니다. 쥐포는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 양념을 따로 만들 필요가 없고, 밀가루와 계란물만 입혀 구우면 됩니다. 그래서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추석음식 종류입니다. 아래 표에 준비 과정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과정 | 할 일 | 시간 |
|---|---|---|
| 준비 | 쥐포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고 물기를 닦는다 | 3분 |
| 반죽 | 밀가루를 골고루 입히고 계란물을 준비한다 | 5분 |
| 굽기 | 중약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 5분 |

쥐포전 만들기 재료와 준비
재료부터 준비하면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둥근 쥐포 6장, 밀가루 2큰술, 계란 2개, 맛소금 약간, 식용유 2큰술, 쑥갓 약간이면 충분합니다. 쑥갓은 선택인데, 올리면 색이 더 예뻐서 추석 차례상에 잘 어울립니다. 지난해 추석에도 이 재료로 명절음식을 준비했는데, 쥐포전 만들기가 전체 전 종류 중에서 가장 빠르게 끝났습니다. 쥐포를 고를 때는 두께가 일정하고 색이 고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얇으면 바삭함만 남고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익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 둥근 쥐포 6장
- 밀가루 2큰술
- 계란 2개
- 맛소금 약간
- 식용유 2큰술
- 쑥갓 약간
쥐포는 물에 오래 담그면 질겨지고 흐물흐물해집니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눌러 닦아주세요. 물기가 너무 많으면 밀가루가 뭉치고, 완전히 마르면 밀가루가 붙지 않습니다. 쥐포를 쟁반에 펼쳐 놓고 체로 밀가루를 골고루 내려 입히면 얇고 깔끔하게 코팅됩니다. 대구와 경상도 지방에서는 납작한 쥐포로 이렇게 전을 많이 부친다고 합니다.
쥐포전 굽는 법
계란 2개를 볼에 깨고 맛소금 두 꼬집을 넣은 뒤 젓가락으로 충분히 풀어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밀가루를 입힌 쥐포를 계란물에 앞뒤로 담갔다가 올립니다. 아랫면이 노릇해지고 윗면 계란물이 반쯤 익으면 쑥갓을 올려주세요. 쑥갓을 처음부터 올리면 색이 변하고 쪼그라들 수 있습니다. 쪽파나 쑥갓이 잘 붙지 않을 때는 계란물에 살짝 적셔서 올리면 쉽게 붙습니다. 팬 기름이 부족하면 계란물이 팬에 달라붙을 수 있으므로 종이타월로 팬 표면을 골고루 닦아주세요.
쥐포전 맛있게 부치는 팁
팬 온도는 중약 불이 가장 좋습니다. 쥐포에 이미 간이 되어 있어 강한 불에 구우면 가장자리가 타면서 속은 덜 익습니다. 구울 때 바로 뒤집지 말고 아랫면이 선명하게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쑥갓을 올린 뒤에는 오래 두지 마세요. 쑥갓은 살짝만 익혀도 아삭한 식감과 향이 살아납니다.
지난해 명절에는 동그랑땡과 동태전, 꼬지전까지 여러 전 종류를 한꺼번에 부쳤습니다. 그중에서 쥐포전이 가장 간단했고, 아이들 반응도 좋았습니다. 쥐포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과 계란 고소함이 어우러져 별도 양념이 필요 없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도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쥐포전 만들기를 맨 먼저 계획에 넣었습니다.
전을 미리 준비하는 방법
명절 당일은 차례를 지내고 손님을 맞이할 일이 많아서 부엌에 오래 서 있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날 저녁에 쥐포전을 구워 냉장 보관하고, 먹기 전에 다시 데우는 방법을 자주 사용합니다. 쥐포전을 여러 번 구울 때는 김밥용 김을 작게 잘라 쥐포 위에 올리면 쑥갓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계란물이 남으면 지단을 부쳐 국물 요리에 활용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추석 당일 아침에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추석 명절 전 부치기 올해는 쥐포전으로
지금까지 추석 명절 전 굽기 메뉴로 쥐포전 만들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재료가 단출하고 조리 시간이 짧아서 바쁜 명절에 딱 맞습니다. 쥐포를 물에 오래 담그지 않고, 밀가루와 계란물을 얇게 입힌 뒤 중약 불에서 구우면 누구나 맛있는 추석음식 종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에는 여러 전 종류 중에서도 쥐포전을 꼭 부쳐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차례상을 둘러앉아 따뜻한 명절음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쥐포전을 만들 때 쥐포를 물에 씻어도 되나요?
A: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오래 담가 두면 질겨지고 흐물흐물해지므로, 씻은 뒤 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Q: 쥐포전을 미리 만들어 두어도 되나요?
A: 네, 전날 구워 냉장 보관해도 됩니다. 먹기 전에 팬에 살짝 데우거나 전자레인지로 1분 정도 돌리면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Q: 쑥갓이 없으면 다른 채소를 사용해도 될까요?
A: 쑥갓 대신 쪽파나 청양고추를 얇게 썰어 올려도 좋습니다. 쥐포의 짭조름한 맛을 살리면서 색을 더해주는 채소라면 무엇이든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