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on the Broom Board Book 아이와 함께 보는 마법의 그림책

Room on the Broom Board Book은 영국 작가 줄리아 도널드슨과 그림 작가 악셀 셰플러가 함께 만든 그림책을 작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녀와 고양이, 개, 개구리, 새가 등장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특히 보드북은 종이가 두꺼워서 아이가 혼자 넘기기에도 부담이 없고, 모서리가 다치지 않도록 만들어져 어린 아이에게 먼저 보여 주기 좋습니다. 아이와 처음 영어 그림책을 시작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첫 줄에 두어도 좋습니다.

이 책의 장면은 이야기 속에서 마녀의 빗자루가 부러지고 동물들이 하나씩 도와주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각 동물이 가진 작은 재능이 모여 큰 위기를 해결하는 구조라 아이가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서로 돕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운율이 살아 있는 문장은 소리 내어 읽기에 좋고, 반복되는 표현이 많아 아이가 몇 번 듣고 금방 따라 말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읽어 주면 더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Room on the Broom Board Book

Room on the Broom Board Book 어떤 책인가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다가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 버리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모자를 찾아 준 강아지, 활을 잃어버린 새, 리본을 잃어버린 개구리가 차례로 등장하고, 마녀는 자신의 빗자루에 함께 타겠다고 말해요. 그러다 빗자루가 둘로 부러지고 동물들이 땅에 떨어질 위험에 빠지지만, 마지막에는 공룡을 닮은 용이 나타나 모두를 위협합니다. 이때 동물들이 마녀를 도와주면서 이야기가 즐거운 반전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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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북은 원래 그림책의 큰 판형을 작게 줄인 대신 종이가 단단하고 두꺼워요. 아이가 직접 책장을 넘기며 놀기에 좋고, 손에 힘이 약한 아이도 쉽게 들 수 있습니다. 글자 수가 많지 않고 그림이 이야기의 흐름을 잘 보여 주기 때문에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그림만으로 내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보드북으로 만나면 좋은 점

아이가 책을 던지거나 물어뜯는 시기에는 일반 그림책이 금방 상할 수 있습니다. Room on the Broom Board Book은 두꺼운 보드 재질이라 이런 걱정을 덜어 줍니다. 페이지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경우가 많고, 종이가 얇은 일반책과 달리 아이가 혼자 넘겨도 찢어지지 않아요. 외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유치원 차량이나 병원 대기실에서 꺼내 보여 주기 좋습니다. 아이가 물에 묻은 손으로 만져도 쉽게 망가지지 않아 부모에게도 마음이 편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읽기 방법

이 책을 읽을 때는 동물들의 말투를 다르게 흉내 내면 아이가 훨씬 집중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는 밝고 큰 목소리, 개구리는 낮고 느린 목소리로 읽어 주면 장면이 더 생생하게 느껴져요. 마녀가 주문을 외우는 부분은 손가락으로 허공을 가리키며 신나는 말투로 읽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반복되는 문장을 기억하면 중간중간 멈추고 다음 말을 물어보세요. 아이가 먼저 이야기를 이어 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핵심 내용을 한눈에 보는 표

항목내용
대상 연령만 2세부터 5세까지
책의 구성두꺼운 보드지로 된 보드북
주요 등장인물마녀와 고양이, 강아지, 새, 개구리, 용
읽기 포인트운율 있는 문장과 반복 표현
교육 효과협동, 용기, 배려를 배울 수 있음

집에서 읽어 본 경험과 팁

집에서 아이에게 Room on the Broom Board Book을 읽어 줄 때 가장 좋았던 순간은 빗자루가 부러져 동물들이 땅으로 떨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아이가 동물들의 표정을 하나하나 짚으며 마녀가 용을 만났을 때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했어요. 처음에는 글자보다 그림을 더 오래 보다가, 두세 번 읽은 뒤에는 “마녀가 뭐라고 했지?”라고 물으면 아이가 스스로 주문을 따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반복해서 나오는 문장은 아이의 기억에 오래 남아서 나중에는 책을 보지 않고도 중간 문장을 외우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끝내기보다 읽은 뒤에 놀이로 연결하면 더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빗자루를 실제로 만들어 보거나, 동물 인형을 책상 위에 늘어놓고 등장 순서를 맞추는 활동이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하나 고른 다음 그 동물의 입장에서 마녀에게 “나도 태워 주세요”라고 말해 보는 역할 놀이도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놀이로 확장하면 영어 단어를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이야기 속 표현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읽은 뒤에 할 수 있는 놀이

그림 속 동물들의 이름을 영어로 말해 보고, 동물 수만큼 손가락을 접어 보는 놀이도 좋습니다. 집에 색종이가 있다면 마녀의 모자와 빗자루를 접어서 간단한 무대를 만들어 보세요. 아이가 직접 동물 역할을 맡아 엄마 아빠 앞에서 작은 발표회를 하면 책에 대한 기억이 더 생생하게 남습니다. 책에서 본 그림을 따라 그리는 활동도 추천합니다. 마녀의 긴 코와 뾰족한 모자를 그리면서 아이가 이야기 속 분위기를 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마무리하며

Room on the Broom Board Book은 처음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혀 보려는 부모에게도 부담이 적은 책입니다. 짧고 운율이 살아 있는 문장은 아이의 언어 감각을 자극하고, 두꺼운 보드북은 아이가 혼자 다루기에도 튼튼합니다. 마녀와 동물들이 서로 도우며 위기를 넘는 이야기는 아이가 협동과 배려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빗자루 놀이를 하거나, 동물 친구들을 색종이로 만들어 이야기를 다시 꾸며 보는 시간을 더 자주 가지려고 합니다. 책을 읽는 순간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책 속 세계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시 만드는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Room on the Broom Board Book 한 권이 아이의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좋은 시작점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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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Room on the Broom Board Book은 몇 살부터 읽어 주는 것이 좋나요?

A: 만 2세 정도부터 그림을 보며 읽어 줄 수 있고, 만 4세에서 5세가 되면 반복되는 문장을 아이가 스스로 따라 말하게 됩니다.

Q: 영어를 잘 못하는 부모도 읽어 주기 괜찮을까요?

A: 문장이 짧고 반복이 많아서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부담이 적습니다. 그림과 함께 읽으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Q: 일반 그림책과 보드북 중에서 무엇을 먼저 고르는 것이 좋나요?

A: 아이가 아직 책을 혼자 넘기는 단계라면 보드북이 더 안전하고 튼튼합니다. 책을 소중히 다룰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일반 그림책으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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