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국화축제 4만 송이 국화꽃 속 가을 나들이 일정과 입장료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경기 북부에서 가장 화려한 꽃축제가 열립니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펼쳐지는 연천 국화축제는 4만여 송이 국화가 유적지 전체를 물들이는 대표 가을 행사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구석기 유적지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서울에서 1시간 반 거리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아래 표에 연천 국화축제의 핵심 정보를 정리해 두었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항목내용
축제 기간2026년 10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 시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축제 장소연천 전곡리 유적 일원
입장료일반 5,000원, 연천군민 무료
문의연천군농업기술센터 031-839-4259
연천 국화축제

올해 연천 국화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

올해 연천 국화축제는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장소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에 자리한 전곡리 유적입니다. 작년에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렸는데, 올해는 하루 앞당겨진 일정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년 날짜가 조금씩 달라지니 작년 기억만 믿고 방문했다가 헛걸음하지 않도록 일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는 일반 5,000원이며, 연천군민은 무료입니다. 올해는 유료 입장객에게 입장료와 같은 금액의 연천사랑상품권을 돌려주는 혜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5,000원을 내고 축제를 즐긴 뒤 같은 금액의 상품권을 받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니, 사실상 축제 관람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 셈입니다.

국화꽃으로 물든 전곡리 유적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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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주인공은 역시 국화입니다. 4만여 송이의 국화가 대형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져 1만 5천 평 부지를 가득 채웁니다. 매머드와 열기구, 기차 모양의 대형 국화 조형물은 해마다 큰 인기를 끌며, 아기자기한 분재국과 현애국, 대국, 다륜국 등 다양한 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도 조형물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고구려의 숨결, 국화꽃으로 피어나다입니다. 국화꽃으로 재현된 고구려성 포토존은 규모가 꽤 웅장해서, 성문 앞에 서면 마치 역사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국화꽃으로 꾸며진 고구려성 앞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겨 보세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

고구려 테마 체험과 의상 체험

국화축제는 꽃을 구경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올해는 고구려 테마 전시와 의상 체험,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까지 마련됩니다. 고구려 의상을 입고 국화꽃으로 꾸며진 성곽 앞에서 사진을 남기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직접 만드는 국화 체험

화분 만들기와 국화차 만들기 같은 직접 참여형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는 활동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과 비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도착하면 안내 부스에서 일정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농특산물 장터와 먹거리

축제장 한쪽에서는 연천의 특산물인 율무와 연천쌀, 연천한우,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함께 열립니다. 국수, 카레밥, 떡볶이 같은 간단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되니 배고프지 않게 하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장바구니 하나 챙겨가면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더 알찬 나들이가 됩니다.

축제와 함께 열리는 연천율무축제

국화축제가 한창인 10월 23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연천율무축제도 함께 열립니다. 연천에서 생산한 율무를 주제로 농경문화 체험과 전시, 공연,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며, 연천한우 특별판매도 진행됩니다. 10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방문한다면 두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니 일정을 이 기간에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연천군 건강 걷기 행사도 열려 국화꽃 구경과 걷기 프로그램, 건강 체험 부스, 축하공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행사가 겹치면서 축제장 분위기가 한층 풍성해질 예정입니다. 작년 국화축제를 다녀왔을 때도 걷기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이 더욱 활기찼던 기억이 납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오전 방문이 쾌적합니다

주말 오후에는 방문객이 몰려 주차장과 축제장이 꽤 붐빕니다.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 10시 개장 시간에 맞춰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햇살은 국화의 색감을 가장 예쁘게 살려주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에도 이상적입니다. 작년에도 오후에 방문했다가 주차 때문에 시간을 많이 허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일찍 출발해 한적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둘러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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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과 준비물

연천은 경기 북부에 위치해 10월 중순부터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가벼운 재킷이나 가디건을 챙기고, 유적지 바닥이 흙과 잔디로 이루어져 있으니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유모차를 이용한다면 이동 구간을 미리 확인하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때는 리드줄을 꼭 착용해야 합니다.

주차와 교통

자가용으로 방문하면 전곡선사박물관 주변 도로를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임시 주차 공간이 추가로 운영되지만, 주말에는 차량이 많아 입구부터 밀릴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전곡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약 5분 거리이며, 서울에서 자유로나 3번 국도를 이용하면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국화축제와 함께 둘러보는 연천 여행지

전곡선사박물관

축제장 바로 옆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석기가 발견된 역사의 현장으로,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국화축제를 관람하기 전에 잠시 들르면 선사시대의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교육적인 나들이가 됩니다.

재인폭포

축제장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연천 7경의 으뜸 명소입니다. 현무암 수직 절벽 사이로 쏟아지는 폭포는 가을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국화축제와 함께 묶어서 방문하면 하루 코스가 훨씬 풍성해집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수천 년 전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 절벽이 한탄강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전곡리 유적에서 시작하는 2코스는 약 5.6km로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국화축제에서 느낀 가을 정취를 한층 더 깊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 여행을 마치며

연천 국화축제는 4만 송이 국화가 전곡리 유적을 가득 채우는 경기 북부의 대표 가을 꽃축제입니다. 올해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고구려성 포토존과 의상 체험, 농특산물 장터, 연천율무축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는 일정과 입장료를 미리 확인하고 오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전곡선사박물관과 재인폭포, 한탄강 주상절리길까지 연계하면 알찬 하루 여행이 완성됩니다.

올해 가을, 연천 국화축제에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국화 향기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축제장 주변의 숨은 맛집과 카페까지 찾아서 더 풍성한 연천 여행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가을 정취가 절정에 달하는 10월, 연천의 노란 국화밭 속으로 떠나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연천 국화축제 입장료가 있나요?
A. 일반 입장료는 5,000원이며, 연천군민은 무료입니다. 올해는 유료 입장객에게 입장료와 같은 금액의 연천사랑상품권을 돌려주니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Q. 축제 기간에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 전곡리 유적 주변 주차장과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주말에는 차량이 많이 몰리니 오전 일찍 도착하거나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Q.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나요?
A. 넓은 야외 공간이라 리드줄을 착용하면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다만 국화 작품 전시 구역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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