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철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유난히 새우가 먹고 싶어지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특히 영종도 대하구이는 제철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바다가 가까운 곳에서 갓 잡아낸 듯한 신선한 새우를 소금구이로 즐기는 맛은 다른 지역에서 느끼기 어려운 별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종도에서 가장 유명한 대하구이 맛집인 서해수산 본점의 매력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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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대하구이 서해수산 본점 기본 정보
서해수산 본점은 인천 영종구 영종순환로339번길 73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종역에서 차로 약 4분에서 5분 거리라 서울에서 드라이브 겸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곳은 일년 내내 운영하는 일반 식당이 아니라 대하가 가장 맛있는 시즌인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만 문을 여는 시즌 한정 매장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장 앞뒤로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합니다. 또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고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주소 | 인천 영종구 영종순환로339번길 73 |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 운영 시즌 | 8월 중순 ~ 11월 말 |
| 주차 | 매장 전용 주차장 무료 이용 |
| 특이사항 | 전화 예약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
매장은 본점과 2호점이 나란히 붙어 있어서 자리가 넉넉한 편입니다. 포장마차처럼 격식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 가족 모임부터 친구들과의 술자리까지 다양한 상황에 잘 어울립니다. 바로 옆에 새우 양식장이 있어서 물 위로 수차가 돌아가는 풍경을 볼 수 있고, 해질녘에는 노을이 수면에 비치면서 아름다운 뷰를 자랑합니다. 새우를 먹으러 갔다가 여행 온 듯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이곳만의 큰 매력입니다.
서해수산 대하구이의 특징과 맛
서해수산에서 사용하는 새우는 항생제를 쓰지 않는 바이오플락 방식으로 양식한 왕새우입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수조에서 바로 새우를 건져 올려 주기 때문에 신선도가 매우 높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우는 크기가 상당히 커서 보는 것만으로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대하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며, 씹을수록 진한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초장이나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습니다.
왕새우 소금구이와 머리 버터구이
왕새우 소금구이는 1kg에 50,000원입니다. 주문하면 직원분이 소금을 깐 냄비에 살아있는 새우를 그대로 담아 가져다주고, 부탄가스 버너에 올려 알아서 익혀 줍니다. 약 5분 정도 지나면 회색이던 새우가 빨갛게 변하면서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는데, 그 순간이 정말 기대감을 최고조로 만듭니다. 다 익은 새우는 직원분이 예쁘게 정리해서 테이블에 올려주십니다.
이곳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메뉴가 바로 새우머리 버터구이입니다. 새우 몸통을 다 먹고 머리를 따로 모아두면, 직원분이 버터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고 바삭하게 구워 주십니다. 이때 추가 비용은 받지 않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한 새우 머리 버터구이는 맥주 안주로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소금구이보다 버터구이가 더 맛있다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해물라면과 새우튀김
대하구이로 배를 채운 뒤에는 해물라면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12,000원이며 홍합, 조개, 전복 등 해물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합니다. 라면이라기보다 짬뽕에 가까운 깊은 맛이 나서 느끼함을 정리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다만 주문이 몰리면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새우를 반쯤 먹었을 때 미리 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튀김도 인기 메뉴입니다. 대하를 통째로 튀겨서 나오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하고, 갓 튀겨 나와 엄청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바삭한 튀김옷 속에는 촉촉하고 탱글한 새우살이 가득 들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꼭 주문해야 할 메뉴입니다. 머리 버터구이와 함께 새우튀김은 서해수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입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서해수산 본점은 대하철 성수기에는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도 자리가 꽉 차 있는 경우가 많았으니, 방문 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확실합니다. 또한 야외 매장 특성상 모기가 꽤 있으므로 모기기피제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새우구이를 먹는 동안에도 모기에 신경 쓰이면 제대로 즐기기 어려우니까요.
대하구이 2kg을 주문하면 6,000원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둘이서 먹기에도 좋지만 가족이나 친구 여러 명이 방문해서 푸짐하게 주문한다면 더욱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서 2kg을 주문해 먹었는데, 양이 넉넉해서 모두 배부르게 먹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올해도 벌써부터 다음 방문을 계획하고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영종도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합니다. 대하구이를 먹은 뒤 근처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바닷가를 따라 산책하면 가을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영종도 대하구이를 생각하고 있다면 시즌이 끝나기 전에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음식은 그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과 향이 있으니까요.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영종도 대하구이의 대표 맛집인 서해수산 본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신선한 왕새우를 바이오플락 방식으로 키워내어 항생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고, 소금구이부터 머리 버터구이, 해물라면, 새우튀김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양식장 뷰와 노을이 어우러진 분위기 덕분에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의 만남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곳이니 올해 대하철이 끝나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통통한 새우를 실컷 먹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서해수산 본점은 연중 운영하나요?
A. 아닙니다. 대하가 가장 맛있는 시즌인 8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만 운영하는 시즌 매장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Q. 새우머리 버터구이는 추가 비용이 드나요?
A. 아닙니다. 새우를 다 먹고 머리를 모아서 직원분께 드리면 무료로 버터구이를 만들어 주십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Q. 주차는 편한가요?
A. 매장 앞뒤로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성수기에도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종역에서도 차로 5분 거리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