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가 본격적으로 제철을 맞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오이도 생새우입니다. 서해안에서 잡히는 생새우는 살이 통통하고 단맛이 진해서 회와 소금구이 모두 인기가 높습니다. 오이도 수산시장은 서울에서 가깝고 노을이 아름다워 주말 나들이 코스로도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이도 생새우의 제철 시기와 가격대, 수산시장 이용 팁을 정리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제철 시기 | 9월부터 11월까지 |
| 생새우 가격대 | 1킬로그램 기준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 |
| 인기 메뉴 | 생새우회, 소금구이, 무한리필 |
| 방문 팁 | 주말 오전 일찍 방문하고 수산시장 뒤편 주차장 이용 |

목차
오이도 생새우가 가을에 더 맛있는 이유
생새우는 가을이 되면 살이 오르고 껍질이 얇아집니다. 특히 흰다리새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시장에 싱싱한 물건이 많아집니다. 지난주말 오이도 수산시장에 다녀왔는데 좌판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생새우가 가득했습니다. 머리가 선명하고 몸이 투명한 개체가 많아 신선함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을 제철인 9월부터 11월까지는 크기와 상태가 좋은 새우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
생새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도 들어 있어서 가을에 떨어진 입맛을 살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흰다리새우는 대부분 9월부터 출하량이 늘어나서 10월과 11월에도 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바닷바람을 쐬며 먹는 생새우 한 접시는 가을 나들이의 큰 즐거움입니다.
생새우회와 소금구이, 어떤 맛이 다를까
생새우회는 껍질을 벗긴 상태로 바로 먹기 때문에 쫀득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초고추장이나 간장 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함이 덜하고 입안이 개운합니다. 소금구이는 불향이 더해져 새우의 단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껍질째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두 가지 메뉴를 반반으로 즐기는 곳도 많아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편합니다.
식당에서 반반 메뉴를 주문하면 생새우회와 소금구이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회는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을 때 좋고, 구이는 불맛과 단맛을 동시에 즐기고 싶을 때 좋습니다. 초장과 간장 소스 외에도 먹태 소스나 불닭 소스를 곁들이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새우 머리가 따로 나오는 곳은 버터에 구워서 먹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생새우를 더 맛있게 먹는 팁
- 소스는 매콤한 소스와 새콤한 소스를 함께 준비하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 새우 머리는 버터에 구우면 고소한 별미가 됩니다
- 라면에 새우 머리와 남은 채소를 넣으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이도 수산시장에서 생새우 고르는 법
오이도 수산시장은 A동과 B동으로 나뉜 직판장과 전통수산시장이 가까이 있습니다. 어민들이 직접 잡아온 해산물을 좌판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입니다. 신선한 생새우를 고르려면 몸이 투명하고 반짝이는 개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떨어지지 않고 탄력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꽃게, 전복, 소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도 함께 구경할 수 있습니다.
좌판에서는 꽃게와 생선도 함께 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수산시장 앞쪽의 전통시장과 뒤쪽의 직판장을 비교해 보면 같은 생새우도 가격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장을 잘해 주기 때문에 집에 가져가서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포장한 생새우를 바로 먹고 싶다면 시장 근처 초장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차림비를 내면 기본 찬과 소스를 준비해 주기 때문에 좌판보다 저렴하게 한 상을 차릴 수 있습니다.
수산시장에서 생새우를 살 때는 1킬로그램 단위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날이라도 좌판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고, 크기와 상태에 따라 시세가 달라집니다. 대략 1킬로그램에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이면 제철 생새우를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할 때는 소량으로 먼저 맛을 보고, 집에서 먹을 분량을 정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주말 방문 시 주차와 웨이팅
주말에는 오이도 수산시장 주변에 차량이 많아서 주차 공간을 미리 찾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노상주차장은 자리가 빨리 차고, 수산시장 뒤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짐을 옮기기에도 편합니다. 인기 있는 생새우 무한리필 식당은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서 오전 다섯 시 반 정도에 도착하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식당마다 영업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이도 수산시장은 주말 기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습니다. A동과 B동이 격주로 월요일에 쉬는 경우가 있어서 평일 방문 시에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말에는 아침 일찍 도착하면 생새우가 가장 싱싱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오후에는 인파가 몰리면서 좌판 앞이 붐비기 때문에 오전 방문이 편안합니다.
생새우 무한리필과 가격 정보
생새우를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무한리필 식당도 좋은 선택입니다. 대표적인 곳으로 대물수산 오이도본점이 있는데, 활 생새우 무한리필이 4만 5천원 정도였습니다. 머리가 손질된 채로 제공되어 먹기 편하고, 기본 차림으로 제육과 콘옥수수, 떡볶이가 나옵니다. 소스는 네 가지가 기본 제공되고 가리비도 함께 나와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식당에 따라 생새우회와 소금구이를 반반으로 주문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분위기 있는 식당을 원한다면 조개포차 오이도본점도 괜찮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 자리가 있고 생새우회와 소금구이 반반 메뉴가 7만 9천원이었습니다. 기본 차림으로 콘치즈, 떡볶이, 제육이 나오고 라면과 아이스크림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생새우의 신선도가 좋아서 회도 구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무한리필 식당은 정해진 시간 안에 새우를 계속 주문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처음에 너무 많이 먹으면 나중에 구이를 즐기기 어렵습니다. 회로 먼저 가볍게 시작하고, 구이로 이어가면서 배부름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면과 아이스크림까지 제공되는 곳이 많아서 마지막까지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서울 근교 가을 나들이 코스로 좋은 이유
오이도는 수산시장뿐 아니라 빨간등대, 갯벌체험장, 오이도 박물관이 가까이 있어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이 아름다워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시화방조제와 인근 포구를 이어서 여행하면 하루 코스로 충분합니다. 거북섬과 웨이브파크도 가까워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오이도는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부담 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인천 소래포구나 김포 대명항에 비해 북적임이 덜하고, 호객행위도 적어서 천천히 구경하기 편합니다. 주변에는 카페와 산책로가 많아서 식사 후 바다를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드라이브를 이어가고 싶다면 안산 대부도나 화성 궁평항까지 이동해도 좋습니다.
가을 생새우 한 상으로 마음까지 채우는 하루
지금까지 오이도 생새우가 가을에 맛있는 이유와 생새우회와 소금구이의 차이, 수산시장에서 고르는 법, 무한리필 식당과 주변 나들이 코스까지 살펴봤습니다. 가을의 생새우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계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지난주말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일찍 도착해서 생새우회와 소금구이를 모두 즐기고, 갯벌체험까지 계획해 보려고 합니다. 오이도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생새우를 고르고, 무한리필 식당이나 좌판에서 한 상 가득 먹는 경험은 가을에 꼭 해볼 만한 일입니다. 다음 주말에는 바다 내음을 맡으며 제철 생새우 맛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생새우 제철은 언제인가요
A: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입니다. 흰다리새우 출하가 많아지면서 가격도 비교적 안정됩니다.
Q: 생새우를 회로 먹는 것과 구이로 먹는 것 중 어떤 것이 좋나요
A: 취향에 따라 다른데, 첫 방문이라면 반반 메뉴를 추천합니다. 신선한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회가 좋고 고소한 불향을 원한다면 소금구이가 좋습니다.
Q: 주말에 방문할 때 주차는 어디가 편한가요
A: 수산시장 뒤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짐을 옮기기 편합니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야 자리를 넉넉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