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되면 에버랜드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낮에는 아프리카 초원처럼 펼쳐진 사파리에서 동물들을 만나고, 해가 지면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한 호러 테마존이 열립니다. 올해는 특히 블러드시티가 10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호러사파리어트랙션을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 가을축제의 핵심 정보를 표로 먼저 요약해 드립니다.
| 항목 | 내용 |
|---|---|
| 축제명 | 2026 에버랜드 가을축제 |
| 개막일 | 2026년 9월 12일 |
| 종료일 | 아직 미정 |
| 메인 콘텐츠 | 블러드시티 제로 : 지옥의 문 |
| 추가 프로그램 |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가을테마정원 |
| 예약 방법 | 에버랜드 앱 스마트예약 |
지난 시즌에는 오즈의 마법사를 재해석한 콘셉트가 인기를 끌었는데, 올해는 10년간의 세계관을 집대성한 블러드시티 제로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특히 관람객이 단순히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인물로 참여하는 이머시브 호러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저도 작년에 블러드시티를 겉핥기 식으로 즐기고 나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는 정보를 충분히 찾아본 뒤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를 이렇게 공유하게 되었네요.
목차
에버랜드 사파리와 블러드시티를 하나로 즐기는 방법
호러사파리어트랙션을 제대로 경험하려면 낮 시간 동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입장 직후에는 에버랜드 앱을 켜서 사파리월드 스마트줄서기를 신청하는 것이 첫 번째 추천입니다. 오전에는 대기가 덜 걸리기 때문에 사파리월드를 먼저 이용한 뒤, 점심 이후에는 로스트밸리 쪽에 새로 생긴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약 1km 구간의 도보 사파리는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같은 초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사진을 한 컷 찍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됩니다.

사파리를 마친 뒤에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식사를 하고, 오후 4시가 되기 전에 블러드시티 구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블러드시티는 지옥의 문을 주제로 한 대규모 이머시브 체험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좀비 분장 살롱을 이용하면 몰입도를 훨씬 높일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등장했던 좀비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고 하니, 호러 팬이라면 그 어떤 시즌보다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블러드시티 미션과 스탬프 활용
블러드시티 구역 곳곳에는 미션 스탬프가 숨어 있습니다. 미션을 완료하면 인기 어트랙션 우선 탑승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놀이기구까지 놓치지 않으려면 꼭 참여하세요. 제가 지난 시즌에 직접 스탬프를 모아 모니모러쉬 같은 대형 롤러코스터를 비교적 빠르게 탈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호러사파리어트랙션의 모든 재미를 압축적으로 누릴 계획입니다.
놀이기구와 야간 공연을 잇는 최적의 동선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놓칠 수 없는 분들은 오전에 사파리와 동물원을 끝내고, 점심 후에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나 썬더폴스 같은 인기 어트랙션을 차례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썬더폴스는 후방 낙하 방식이라 짜릿한 긴장감을 주는데, 대기 시간은 길지 않지만 키 제한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세요.
저녁에는 블러드시티의 야간 이머시브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오후 6시 이후 어둠이 깔리면 5개 테마존이 모두 살아나고, 좀비 연기자들과 거리에서 마주치며 실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겁이 많은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포시즌스가든이나 글로벌페어 쪽으로 이동해 가을 조명을 감상하는 편이 더 안전합니다.
방문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 에버랜드 앱을 미리 설치하고 스마트 줄서기와 예약을 확인
- 보조배터리와 편한 운동화 필수
-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므로 겉옷 준비
- 블러드시티 호러 체험은 시간 예약제이므로 앱에서 선착순 예약
이번 가을, 에버랜드에서 호러사파리어트랙션을 통해 낮의 생동감과 밤의 스릴을 한 번에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올해는 특히 블러드시티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기획되었다고 하니, 평일이나 일요일 오후처럼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를 골라 방문하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정리해 보면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낮과 밤의 체험이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낮에는 사파리월드와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으로 동물과 친해지고, 밤에는 블러드시티 제로에서 공포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마트 예약과 스탬프 미션을 적절히 활용하면 어트랙션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으니 꼭 기억해 두세요. 이번 가을에는 제가 겪었던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고, 완벽한 추억을 만들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호러사파리어트랙션을 통해 에버랜드의 진짜 매력을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블러드시티는 추가 입장료가 필요한가요?
A: 아닙니다. 블러드시티 테마존과 야간 공연은 에버랜드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 요금이 들지 않습니다. 다만 좀비 분장 살롱이나 유료 공포 체험 어트랙션은 현장에서 결제해야 합니다.
Q: 어린 아이와 함께 가는데 무섭지 않을까요?
A: 블러드시티는 오후 4시 이후 좀비와 특수 효과가 나타나므로 어린아이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낮 시간에는 사파리와 가을정원을 즐기고, 밤에는 포시즌스가든 쪽으로 동선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Q: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은 예약이 필요한가요?
A: 아니요. 현장 줄서기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약 1km 도보 코스로 30~40분 정도 걸리니 시간을 넉넉히 두고 방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