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림공원은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자리한 도심 숲 공원입니다. 유성천과 갑천이 만나는 길목에 있어 푸른 나무와 잔잔한 호수를 함께 누릴 수 있고, 2009년 6월 대전시에 기증된 뒤로 많은 시민과 여행자가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 원을 내어 조성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27 |
| 입장료 | 무료 |
| 주요 공간 | 반도지, 유림정, 화훼원, 잔디광장 |
| 가을 축제 | 유성국화축제 2026년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
목차
가을 국화축제가 펼쳐지는 대전 유림공원
지난해 10월에도 이곳에서 국화축제를 둘러봤습니다. 처음에는 잠깐 꽃구경만 하려 했는데, 공원 전체가 가을 정원으로 바뀐 모습을 보고 3시간 가까이 머물렀습니다. 올해 축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 동안 열리고,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집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50분 동편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공원을 처음 만나는 순간
공원 면적은 약 5만 7천 제곱미터이고, 수만 그루의 나무와 다양한 화초가 심겨 있습니다. 중앙에는 인공 호수 반도지가 있고, 전통 정자 유림정, 화훼원, 문학마을도서관, 다목적 잔디광장, 야외무대가 함께 자리합니다. 관리를 잘해 놓아서 무료 공원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정돈되어 있습니다. 가을볕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날 산책하면 도심에 있다는 사실을 잊게 됩니다. 문학마을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고, 야외무대에서는 행사 기간에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도 합니다.
국화축제에서 놓치기 쉬운 볼거리
축제 기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가 공원과 유성천변을 채웁니다. 국화 조형물과 분재, 포토존이 곳곳에 등장하고, 해가 진 뒤에는 조명이 켜져 낮과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지난해에는 조형물 하나하나를 보며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습니다. 올해는 유성천변 산책길까지 이어지는 풍경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계획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분위기가 따뜻합니다.
주차 정보와 대중교통 이용 팁
자가용으로 방문한다면 주차 위치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영주차장은 무료이지만 규모가 넉넉하지 않아 주말이나 행사 기간에는 일찍 만차가 됩니다. 이때는 유성구청 주차장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평일에는 1시간 무료 뒤 10분당 200원이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무료입니다. 공원에서 도보 3분에서 5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습니다. 지난해에는 인근 카이스트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유성천변을 따라 걷다 보니 오히려 가을 산책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입니다. 유성구청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해도 가까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별 이용 방법
| 주차장 | 운영 | 특징 |
|---|---|---|
| 공영주차장 | 24시간 무료 | 공원 옆이지만 만차가 빠름 |
| 유성구청 주차장 | 평일 1시간 무료 후 10분당 200원, 주말과 공휴일 무료 | 도보 3분에서 5분 거리 |
| 카이스트 주차장 | 방문객 이용 가능 여부 확인 | 유성천변 산책과 연계 |
축제 기간 주말에는 오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므로 가능하면 오전 10시 전후에 도착해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도지와 화훼원 산책 코스
공원 중심에는 한반도 모양의 인공 호수 반도지가 있습니다. 호숫가에는 전통 정자 유림정이 있어 바람을 쐬며 쉬기에 좋고, 중앙에는 다층 석탑과 분수대, 물레방아 조형물이 자리합니다. 반도지라는 이름은 호수 모양이 한반도를 닮은 데서 붙었고, 유림정에 올라 바라보면 나무와 하늘이 물에 그대로 비쳐 사진 명소로도 좋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수련과 연꽃, 비단인어와 오리를 볼 수 있습니다. 화훼원은 사계절 꽃을 정갈하게 심어 놓은 공간으로, 봄에는 튤립이, 여름에는 풍성한 초록과 여름 꽃이, 가을에는 국화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꽃길 사이로 완만한 길이 이어져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걷기에 좋습니다.
어은교 황화코스모스와 사진 팁
어은교 근처로 내려가면 노란색과 주황색 황화코스모스가 유성천변을 따라 피어 있습니다. 꽃줄기가 어느 정도 높이 자라서 바닥에 앉지 않아도 꽃과 하늘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습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함께 찍으면 색 대비가 살아나고, 햇빛이 잘 드는 낮에는 꽃잎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유성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버드나무와 하늘이 어우러져 운치가 느껴집니다. 다만 산책길에는 자전거가 많이 다니므로 사진을 찍거나 뒤로 이동할 때 주변을 잘 살펴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대전 유림공원의 가을 국화축제, 주차 정보, 반도지와 화훼원 산책 코스, 어은교 황화코스모스까지 살펴봤습니다. 올해 축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습니다. 무료 입장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고, 주차난이 예상되므로 유성구청 주차장이나 대중교통을 함께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을날 멀리 가지 않아도 유성천변을 따라 걷다 보면 짧은 계절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도 이곳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국화 조형물 감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국화축제 입장료가 있나요?
A: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유료로 진행되니 현장 안내를 확인하면 됩니다.
Q: 주말에 방문하면 주차가 어렵나요?
A: 공영주차장은 무료지만 면수가 많지 않아 주말에는 만차가 빠릅니다. 유성구청 주차장이나 인근 임시주차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국화축제는 밤에도 볼 수 있나요?
A: 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해가 진 뒤에는 조명이 켜져 조형물과 산책길을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