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사정동에 자리한 풍전 삼계탕 민물장어는 삼계탕, 민물장어, 만두전골, 돼지갈비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춘 식당이다. 뿌리공원과 오월드와 가까워 나들이 후 식사 장소로 제격이다. 아래 표에 기본 정보를 정리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대전 중구 대둔산로 263 1층 (사정동 514-3) |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30 (명절 당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없음) |
| 연락처 | 0507-1357-0198 |
| 주차 | 넓은 전용 주차장 완비 (대형 건물 앞 다수 주차 가능) |
| 서비스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아기의자 구비 |
방문 동기와 첫인상
지난 겨울, 가족과 함께 오월드에서 시간을 보낸 후 저녁 식사를 찾던 중 예전부터 유명하다는 풍전 삼계탕 민물장어를 떠올렸다. 대전 전통 삼계탕 맛집으로 알려진 곳인데, 최근 만두전골과 돼지갈비 메뉴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들었다. 대둔산로 큰길가에 위치한 건물은 규모가 상당했고, 전용 주차장이 엄청 넓어서 주차 걱정이 전혀 없었다. 입구부터 깔끔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홀이 펼쳐진다. 한 번에 12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이며, 안쪽에는 20명까지 예약 가능한 룸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스크린 골프장이 있어서 골프를 친 후 식사하기에도 딱 좋은 구조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넉넉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단체 모임에도 부담이 없다. 셀프바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반찬과 아기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했다.
만두전골, 직접 먹어보니
이날 우리는 만두전골 하얀 육수 2인분을 주문했다. 원래 얼큰한 빨간 육수를 좋아하지만, 아이가 함께라서 순한 맛으로 선택. 하얀 육수는 민물새우가 들어가 시원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냈다. 기본 찬으로 나온 새콤한 겉절이는 단무지와 함께 리필하며 먹기 좋았다.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자 육수 먼저 맛보니 새우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사장님께서 직접 수제 만두를 먼저 넣으라고 알려주셨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각 4개씩 총 8개인데, 크기가 일반 만두의 두 배는 되어 보였다. 만두소가 꽉 차 있어서 한입 베어 물면 육수가 배어 나와 더욱 맛있었다. 이어서 숙주, 청경채, 알배추, 소고기, 단호박 등 야채가 산처럼 올라왔다."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결국 다 해치웠다.
고기와 야채를 간장 와사비 소스에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배가되었다. 특히 겉절이와 함께 올려 먹으면 식감과 맛이 살아나서 계속 손이 갔다. 수제 만두는 김치만두가 조금 더 매콤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만두가 다 익으면 칼국수 사리를 넣어 국물을 듬뿍 머금은 면발을 즐겼다. 국물이 야채와 고기로 우러나 이미 완벽한 맛이었다.
마무리는 셀프 볶음밥. 공깃밥과 김가루, 다진 야채가 함께 나오는데, 사장님이 국물을 충분히 덜어내라고 조언해 주셨다. 국물을 한참 퍼낸 후 밥을 넣고 볶으니 고소한 누룽지 향이 올랐다. 겉절이와 곁들여 먹으니 정말 든든했다. 2인 기준 만두전골 26,000원, 볶음밥 2,000원, 음료 2,000원으로 총 30,000원 조금 넘는 가격에 이 정도 양과 퀄리티면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느꼈다.
돼지갈비와 다른 메뉴도 빼놓을 수 없지
두 번째 방문 때는 돼지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국내산 돼지갈비를 직접 만든 특제 양념에 재워 숯불에 구워 내는데,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직접 방문해 고기를 잘라주며 굽는 타이밍을 알려주셨다. 고기가 두툼하면서도 부드럽고, 단짠단짠한 양념이 불맛과 어우러져 감탄이 나왔다. 쌈 채소에 양파 절임과 함께 싸 먹으면 느끼함이 잡히고 고소함이 배가되었다.
함께 주문한 된장찌개는 두부와 야채가 듬뿍 들어가 칼칼한 국물이 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물냉면도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후식으로 제격이었다. 특히 계란찜이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다른 곳에서는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데, 여기서는 기본으로 나온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어 부족할 걱정이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우거지 장어탕이었다. 진한 국물에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몸보신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장어 특유의 잡내 없이 깔끔하고 담백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았다. 모든 메뉴가 집밥 같은 정성을 느끼게 해 주었다.

분위기와 서비스, 총평
매장은 깔끔하고 청결했다.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고 위생 상태도 좋았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특히 아기의자가 여러 개 비치되어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식사 후에는 셀프 자판기에서 커피 한 잔 뽑아 여유롭게 마실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만두전골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하얀 육수와 빨간 육수 중 선택할 수 있다. 빨간 육수는 매운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하얀 육수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다. 단체 모임이나 가족 외식,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넓은 주차장과 룸 덕분에 예약만 잘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매장 앞에 매우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로 방문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건물 1층 바로 앞에 공간이 넉넉하니 편하게 주차하세요.
Q: 만두전골은 몇 인분부터 주문 가능한가요?
만두전골은 기본 2인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습니다. 2인 기준으로 수제 만두 8개와 푸짐한 야채, 소고기가 제공됩니다.
Q: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괜찮나요?
네, 아기의자가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고, 만두전골 하얀 육수는 순한 맛이라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반찬도 아이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Q: 돼지갈비 맛은 어떤가요?
국내산 돼지갈비를 숯불에 구워내는데, 양념이 달콤짭짤하면서도 불맛이 잘 배어 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굽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Q: 단체 예약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최대 120명까지 수용 가능한 홀과 20명 규모의 룸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회식이나 모임에 적합합니다. 미리 예약하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