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대전 맛집 진짜 후기

먼저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을 한눈에 정리했다. 아래 표를 보면 어떤 곳들이 나왔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식당메뉴가격방문 팁
서울북어북어탕, 황태구이11,000원~29,000원오픈런(09:30) 필수, 3단계 먹방
대성콩국수콩국수, 계란말이10,000원계란말이 한정, 포장 가능
한영식당닭볶음탕25,000원20분 기다리기, 부추볶음밥 필수
명랑식당육개장10,000원파 리필, 주차 불가 공영주차장 이용
이번 전현무 계획4 대전 편은 시청자 추천 맛집으로 꽉 채워져서 기대가 컸다. 방송에서 보여준 장면 하나하나가 침샘을 자극했는데, 실제로 다녀온 후기를 전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니 더 궁금해졌다. 특히 아침 9시 30분 오픈에 맞춰 줄을 서는 오픈런 장면은 신선했다. 보통 예능에서 맛집을 갈 때 브레이크 타임이나 늦은 시간에 가는 경우는 많아도, 오픈 시간부터 도착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서울북어 – 대전 해장 성지의 북어탕과 황태구이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대전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울북어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아침 9시 30분 오픈 전부터 가게 앞에 도착해 대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도 강조했지만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북어탕과 황태구이다. 북어탕 육수는 황태 머리와 꼬리, 지느러미를 2~3시간 동안 푹 고아내 깊고 진한 맛을 낸다. 여기에 버섯, 부추, 계란 지단이 정갈하게 올라가 한 그릇에 정성이 느껴졌다. 방송에서 소개된 3단계 먹방 팁을 꼭 따라 해볼 만하다. 먼저 국물 본연의 시원한 맛을 즐기고, 후추로 풍미를 더한 뒤, 다진 고추와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전현무 계획4 대전 편 서울북어 북어탕과 황태구이
황태구이도 반전이었다. 일반적으로 해동해서 굽는 것과 달리, 이 집은 양념한 황태를 냉동 상태 그대로 구워 쫀득한 식감을 살린다. 가시를 완벽하게 제거해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딱이다. 백김치에 싸 먹으면 달콤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대성콩국수 – 40년 전통의 고소함 두 번째로 눈길을 끈 곳은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대성콩국수다. 1980년부터 콩국수 하나로 건물을 올린 집으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가 콩국수를 먹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달려갔다. 하지만 방송 직후라 웨이팅이 엄청났다. 지난 일요일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계단까지 줄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약 40분을 기다려 드디어 맛을 볼 수 있었다. 콩국물은 진하고 부드러워서 일반 콩국수 특유의 까끌함이 거의 없었다. 소금 간이 적당히 되어 있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짭조름했다. 다만 계란말이는 한정 수량이라 주문하지 못해 아쉬웠다. 이 집의 단점은 주차가 어렵다는 점인데, 근처 주택가 골목이라 협소하다. 미리 포장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성콩국수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식당 – 68년 전통 닭볶음탕의 비법 세 번째는 대전 중구 오류동의 한영식당이다. 이 집은 메뉴가 닭볶음탕 하나뿐인데 68년째 이어오고 있다. 큼직하게 썬 대파가 가득 올라가고, 테이블에서 20분 동안 뚜껑을 열지 못하게 하는 규칙이 있다. 게스트로 나온 박은영 셰프가 요리사 본능으로 뚜껑을 열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0분 후 뚜껑을 열면 직접 담근 고추장과 간장 양념이 닭고기와 감자, 대파에 배어들어 환상적인 냄새가 난다. 다 먹고 남은 양념에 참기름과 부추를 넣어 볶아 먹는 부추볶음밥은 필수 코스다. 이 집도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다. 명랑식당 – 50년 전통 궁중 육개장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대전 동구 태전로에 위치한 명랑식당이다. 이 집은 현재 사장님의 고모할머니가 조선 순종 시절 수라간 상궁이셨다고 해서 더 유명하다. 전수받은 궁중 육개장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5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일반 육개장에 들어가는 고사리가 없고 대파와 양지고기만으로 맛을 낸 깊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제거해 텁텁하지 않고 시원하다. 영업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4시간이고, 일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꼭 체크해야 한다.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가까운 정동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 6~7분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 대전 맛집 투어 계획 세우기 이번 전현무 계획4 대전 편을 보면서 나도 아내와 함께 대전 식도락 여행을 계획 중이다. 유성온천에 들러 점심에 대성콩국수로 고소하게 시작하고, 저녁에는 한영식당에서 닭볶음탕에 시원한 맥주 한잔, 다음 날 아침에는 서울북어에서 해장하는 코스로 짜봤다. 각 식당마다 영업 시간과 주차 상황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명랑식당은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게 좋다. 전현무 계획4 대전 편 덕분에 대전이 단순히 빵지순례 도시가 아니라 국물 요리의 성지라는 걸 알게 됐다. 직접 방문해보면 방송에서 느꼈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질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대성콩국수 웨이팅은 얼마나 걸리나요?
방송 직후 주말에는 최소 4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계란말이는 한정 수량이므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게 좋다. 평일이나 이른 시간을 추천한다. 포장도 가능하니 웨이팅이 부담스럽다면 포장을 이용해보자. Q: 서울북어의 북어탕 3단계 먹방 팁을 꼭 따라야 하나요?
방송에서 소개된 팁은 국물 맛을 최대한 즐기기 위한 방법이다. 처음엔 국물 본연의 시원한 맛을 느끼고, 후추로 감칠맛을 더한 뒤,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마무리하면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한 번 시도해보면 왜 이 순서인지 알게 될 것이다. Q: 명랑식당 주차는 정말 불가능한가요?
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전혀 없다. 가까운 정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차 요금은 30분에 700원으로 저렴하고, 도보로 6~7분 거리다. 네비게이션에 ‘정동 공영주차장’을 검색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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