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숙소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운 영흥도는 다양한 수영장 펜션이 자리해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영흥도 수영장 펜션의 대표적인 곳인 블랙트리하우스와 하버드 카라반의 특징을 비교하고, 놓치면 안 되는 즐길 거리를 소개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두 숙소의 핵심 정보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 구분 | 블랙트리하우스 | 하버드 카라반 |
|---|---|---|
| 객실 타입 | 독채 트리하우스, 캐빈, 글램핑 | 카라반 (키즈존 라인) |
| 수영장 | 단체 수영장 (미온수) + 개인 자쿠지 | 야외 수영장 (온수, 미끄럼틀) |
| 바베큐 | 개별 데크 대형 그릴 (숯불) | 개별 바베큐장 (그릴, 테이블) |
| 부대시설 | 불멍, 매점, 라운지, 산책로 | 트램폴린, 모래놀이터, 불멍 |
| 추천 인원 | 4인~6인 (가족, 커플) | 2인~4인 (아이 동반 가족) |
목차
영흥도 수영장 펜션 선택을 위한 첫걸음
서울에서 차로 약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영흥도는 대부도를 지나 만나는 섬이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변, 갯벌체험 등 가족 여행 코스가 잘 갖춰져 있어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오기에 알맞습니다. 영흥도 수영장 펜션 중에서도 블랙트리하우스는 잣나무 숲속에 자리한 독채 펜션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공간이 돋보입니다. 반면 하버드 카라반은 키즈 시설에 특화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두 곳 모두 개별 바베큐와 불멍을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 운영 시즌에는 온수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지난주 가족과 함께 먼저 하버드 카라반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 블랙트리하우스로 숙소를 옮겨 두 곳의 매력을 모두 체험해보았습니다.
하버드 카라반에서의 키즈 프렌들리 시간
첫날 도착한 하버드 카라반은 영흥면 영흥남로 297에 위치해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관리소에서 간단한 안내를 받고 키즈존 라인에 있는 카라반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는 객실 앞 개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짐을 옮기기에 편리했습니다. 카라반 내부는 예상보다 넓고 깔끔했으며, 2인 침대와 2층 침대가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주방에는 전자레인지, 냉장고, 밥솥, 아이들 식기류까지 완비되어 있어 취사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야외에는 아이들을 위한 트램폴린과 모래놀이터가 준비되어 있어 어른들이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놀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희 아이들은 물놀이장에 있는 미끄럼틀을 가장 즐거워했는데, 온수로 채워져 있어 7월 초여름에도 추위 걱정 없이 신나게 놀았습니다. 개별 바베큐장에서는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가 행복했고, 어두워진 후에는 불멍을 하며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블랙트리하우스에서의 프리미엄 풀빌라 경험
둘째 날 옮긴 블랙트리하우스는 영흥로757번길 234-11에 있습니다. 이곳은 독채 형태의 트리하우스, 캐빈, 글램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희는 트리하우스 1호에 묵었습니다. 객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에어컨이 미리 가동되어 있어 쾌적했고, 거실과 주방이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침실은 두 개로, 각각 퀸 사이즈 침대가 배치되어 있어 4인 가족이 편히 쉬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침구류는 크린토피아에서 세탁한 흔적이 보일 정도로 청결하게 관리되어 안심이 되었습니다.
블랙트리하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체 수영장과 개인 자쿠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영장은 잣나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미온수로 운영되어 날씨가 선선해도 따뜻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유아를 위한 얕은 풀도 마련되어 있지만, 이 부분은 차가운 물이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반면 개인 데크에 있는 자쿠지는 온수가 잘 나와 저녁에 두 번이나 들어가 피로를 풀었습니다.
바베큐는 대형 그릴을 제공하며 숯불 1회 리필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훈연 그릴을 활용해 고기를 구웠는데, 숯불향이 배어 나와 맛이 한층 깊었습니다. 불멍 세트를 추가 신청하면 장작까지 세팅해주어 밤하늘 아래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관리동 옆에는 매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라운지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휴식할 수 있습니다.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식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영흥도 수영장 펜션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점
두 곳을 다녀온 소감을 종합하면, 각각의 장점이 뚜렷합니다. 아이들과의 여행이라면 키즈 시설이 잘 갖춰진 하버드 카라반이 좋고, 부부나 친구들끼리 프라이빗한 힐링을 원한다면 블랙트리하우스가 적합합니다. 영흥도 수영장 펜션을 예약할 때는 반드시 수영장 운영 시즌과 온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지만,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전화 문의를 권장합니다. 또한 바베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약 시 옵션을 꼼꼼히 체크하세요.
글 초반에 소개한 표를 다시 참고하시면 두 숙소의 차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트리하우스의 숲속 수영장과 자쿠지 조합이 가장 만족스러웠고, 아이들은 하버드 카라반의 트램폴린과 물놀이장을 더 좋아했습니다. 두 곳 모두 영흥도라는 같은 지역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니, 일정이 여유롭다면 두 곳을 모두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흥도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수영장 펜션이 있습니다. 블랙트리하우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영흥도 주변 관광 명소
숙소에서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흥도 여행의 묘미는 해변과 갯벌 체험에 있습니다. 장경리해수욕장은 숙소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고, 십리포해변은 조용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갯벌 체험을 원한다면 장경리 갯벌이 잘 알려져 있으며, 조개잡이와 게 잡이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해변 근처에는 샤워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수영 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영흥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인근 섬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희는 첫날 하버드 카라반에서 물놀이와 바베큐를 즐기고, 둘째 날 아침 블랙트리하우스로 이동한 뒤 오후에 장경리해변에서 갯벌체험을 했습니다. 일정이 빡빡하지 않아 여유롭게 쉴 수 있었고,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블랙트리하우스에서 제공하는 라탄 바구니에는 실내화, 종이컵, 수저 등이 들어 있어 야외 식사에 유용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영흥도 수영장 펜션의 수영장은 몇 월부터 몇 월까지 운영하나요?
대부분의 영흥도 수영장 펜션은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운영합니다. 블랙트리하우스와 하버드 카라반 모두 이 기간에 수영장을 개장하며, 날씨에 따라 조기 마감하거나 연장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바베큐 장비와 숯은 제공되나요? 별도 비용이 있나요?
두 숙소 모두 기본 바베큐 그릴을 제공합니다. 하버드 카라반은 숯과 그릴이 객실 이용료에 포함되어 있고, 블랙트리하우스는 대형 그릴 사용에 4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숯은 1회 리필 가능하며, 추가 숯이 필요하면 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Q3.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는 어떤 숙소가 더 좋을까요?
아이 동반 가족에게는 하버드 카라반이 더 적합합니다. 트램폴린, 모래놀이터, 키즈 전용 수영장 등 아이들이 직접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블랙트리하우스는 수영장과 자쿠지가 매력적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별도 놀이 시설은 없으므로 유아 동반 시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영흥도 수영장 펜션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정보를 전해드렸습니다. 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와 바베큐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