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는 뜨끈한 삼계탕 한 그릇이 최고의 보양식이다. 특히 대구 칠곡 지역에서 최근 오픈한 ‘형과아우누룽지삼계탕 대구칠곡점’은 40년 한식 명장 이정삼 명장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입소문으로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번에 직접 방문해 메뉴와 분위기, 맛을 꼼꼼히 살펴봤다. 아래 표에 핵심 정보를 먼저 정리했다.
| 구분 | 내용 |
|---|---|
| 업체명 | 형과아우누룽지삼계탕 대구칠곡점 |
| 주소 | 대구 북구 학정로 149 1층 106,107,108호 |
| 영업시간 | 매일 09:30~21:30 |
| 주차 | 건물 뒷편 전용 주차장 (갓길 가능) |
| 대표 메뉴 | 황칠누룽지삼계탕(18,000원), 황칠전복누룽지삼계탕(22,000원), 황칠왕갈비탕(17,000원) |
| 특징 | 대한민국 한식명장 이정삼 운영, 6시간 이상 황칠 육수, 즉석 누룽지 |
위치도 칠곡 지역에서 잘 알려진 옛 산길 자리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태전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라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매장 앞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했지만, 건물 뒷편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차량 방문이 훨씬 수월했다.
목차
매장 분위기와 첫인상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느껴진 것은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보통 삼계탕집 하면 투박한 분위기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곳은 모던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이 났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가족끼리 혹은 혼밥을 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도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 손님부터 계모임 중인 아주머니들까지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아기의자도 준비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다. 주방이 반 오픈형으로 조리 과정이 훤히 보여 위생적으로도 신뢰가 갔다. 벽면에는 이정삼 명장이 받은 표창장과 역대 대통령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있어, 음식을 맛보기 전부터 기대감이 한껏 올랐다.

황칠 육수의 비밀과 명장의 철학
이곳의 핵심은 황칠나무, 가시오가피, 감초, 황기, 오미자 등 귀한 한방 재료를 6시간 이상 정성껏 달여낸 황칠 육수다. 여기에 들깨, 땅콩 가루 같은 곡물도 듬뿍 넣어 국물이 걸쭉하고 고소하다. 닭고기는 마늘, 생강, 파뿌리, 양파 등으로 12시간 저온 숙성해 잡내 없이 부드럽게 준비한다. 누룽지는 따로 튀기거나 부치는 것이 아니라, 닭을 압력솥에서 조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즉석 누룽지라 더욱 구수한 풍미를 낸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었고, 기본 반찬으로 깍두기, 열무김치, 무피클, 오이고추, 청양고추, 인삼 두 뿌리까지 제공됐다. 인삼은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면 쓴맛이 덜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직접 먹어본 메뉴 후기
황칠 누룽지 삼계탕 18,000원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에 황금빛 누룽지가 닭을 덮고 나오는 비주얼이 압권이다. 처음 누룽지를 떼어 먹으면 살짝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삼계탕 국물에 조금 담가두면 쫀득하게 변하는 재미가 있다. 국물은 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닭고기는 젓가락만 대도 살이 뼈에서 쉽게 분리될 정도로 푹 익었으며, 속까지 촉촉하다. 소금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누룽지가 국물을 머금으면서 특유의 고소함을 더해주기 때문에 일반 삼계탕보다 훨씬 든든하게 느껴졌다. 한 그릇 완뚝하고 나면 속이 따뜻하게 풀리면서 기운이 나는 기분이다.
황칠 전복 누룽지 삼계탕 22,000원
큼직한 전복이 올라가 있어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이 높다. 황칠 육수 특유의 깊은 맛에 전복의 감칠맛이 더해져 국물이 한층 풍부해진다. 전복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익어 씹는 맛이 좋았다. 이 메뉴는 특히 몸보신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전복 자체가 보양식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육수에 녹아든 영양이 그대로 느껴진다. 누룽지와 함께 먹으면 고소함과 진함이 어우러져 마지막 한 숟갈까지 남김없이 먹게 된다. 후식으로 골드키위까지 제공돼 입가심까지 깔끔했다.
황칠 왕갈비탕 17,000원
삼계탕 외에도 왕갈비탕이 인기다. 뚝배기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큰 갈빗대가 들어가 있다. 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발라져서 소스 없이도 맛있다. 육수는 삼계탕과 같은 황칠 베이스라 깔끔하고 담백하다. 밥을 말아 먹으면 국물까지 싹 비울 수 있다. 갈비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가해도 좋다. 양이 꽤 넉넉해서 둘이서 나눠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만수르 식당도 함께 소개
칠곡 지역에는 형과아우누룽지삼계탕 외에도 ‘만수르 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위치는 북구 동암로12길 23 1층 101호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08:00~22:00(마지막 주문 21:00)이다. 이곳은 가성비 좋은 삼계탕, 갈비탕, 돼지국밥을 판매하며 특히 4,800원짜리 ‘어머나통닭’이 인기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손님으로 북적인다고 한다. 누룽지삼계탕을 원한다면 두 곳 모두 훌륭한 선택이지만, 40년 명장의 정성을 경험하고 싶다면 형과아우누룽지삼계탕을 우선 추천한다.
방문 팁과 총평
점심 피크타임인 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자리가 매우 빠르게 찬다. 가능하면 오전 10시 초반이나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면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영수증 리뷰를 참여하면 시원한 음료수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으니 잊지 말자. 후식으로는 원두커피와 믹스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매장이 넓고 깔끔하며 아이 동반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40년 한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황칠 육수와 즉석 누룽지의 조화는 다른 곳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이다. 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원기회복이 필요하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형과아우누룽지삼계탕 대구칠곡점을 강력히 추천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건물 뒷편에 전용 주차장이 넓게 마련돼 있습니다. 매장 앞 도로변에도 주차할 수 있지만, 뒷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기본 황칠누룽지삼계탕이 18,000원, 전복이 들어간 메뉴는 22,000원, 왕갈비탕은 17,000원입니다. 다른 삼계탕 브랜드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편입니다.
- 어린이도 먹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아기의자가 구비되어 있고, 닭고기가 아주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다만 국물이 살짝 진하므로 간을 조절해 주세요.
- 예약이 필요한가요? 피크타임(오전 11시~오후 1시)에는 예약 없이 방문하면 웨이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전화 예약하거나 이른 시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녹두 삼계탕도 있나요? 네, 황칠 녹두 삼계탕(18,000원)도 별도 메뉴로 있습니다. 녹두가 들어가 해독 효과와 함께 더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