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트리입니다. 올해는 집에 분위기를 내기 위해 마음담은집 트리 150을 직접 구매해서 설치해 보았습니다. 사실 트리는 종류도 크기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경험하며 알게 된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을 먼저 확인하시면 선택이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
| 구분 | 150 사이즈 | 180 사이즈 |
|---|---|---|
| 높이 | 150cm | 180cm |
| 추천 평수 | 20평대 거실 모서리 | 30평대 넓은 거실 한켠 |
| 설치 방식 | 원터치 또는 일반 조립 | 원터치 또는 일반 조립 |
| 가격대 | 10만원 내외 | 20만원 초중반 |
제가 선택한 제품은 마음담은집 트리 150은 아니고 180이었지만, 150과 180을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아서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실이 넓은 편이라면 180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고, 상대적으로 공간이 아늑한 거실이라면 150이 훨씬 부담 없습니다. 실제로 이사를 마친 뒤 거실 크기를 재보고 줄자를 바닥에 펼쳐서 가상으로 트리 자리를 잡아보니 사이즈 감각이 확실해지더라고요.

목차
마음담은집 트리 150 설치 전에 확인할 내용
트리를 처음 준비하는 분들은 설치 시간과 보관 방법까지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원터치 방식은 접고 펴기가 매우 간편해서 해마다 트리를 꺼내기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반면에 가지를 하나씩 펴서 직접 만드는 일반 조립 방식은 나뭇가지 사이사이를 풍성하게 펼 수 있어서 더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일반 조립 방식이었는데, 설치하는 과정 자체가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150과 180 크기 비교로 보는 공간 배치
같은 30평대라도 거실이 통창으로 뚫려 있는 집과 소파 옆에 수납장이 있는 집은 트리를 놓을 수 있는 자리가 완전히 다릅니다. 150은 소파 옆에 부담 없이 들어가는 크기이고, 180은 천장 높이와 함께 트리 하단 폭도 넓어서 거실 한쪽이 넓게 비어 있어야 합니다. 저는 트리를 설치할 자리를 마스킹테이프로 바닥에 표시해 보았는데, 이 방법이 실제 크기를 체감하는 데 가장 좋았습니다. 만약 거실에 이미 큰 가구가 있다면 트리가 통로를 막지는 않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원터치와 일반 조립 선택 기준
원터치 트리는 봉을 세우고 우산을 펴듯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트리가 완성됩니다. 전구와 오너먼트가 기본으로 달려 있는 올인원 제품도 많아서 번거로운 장식 과정을 생략하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그런데 저는 트리를 직접 꾸미는 시간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반 조립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나중에 아이와 함께 트리를 만들고 오너먼트를 하나씩 걸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거든요. 직접 조립하는 트리는 가지를 원하는 방향으로 펼 수 있어서 빈틈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직접 설치하고 꾸민 마음담은집 트리 150 이야기
배송은 주문 후 사흘 정도 걸렸고, 트리 본체가 먼저 도착한 뒤 나머지 오너먼트와 보관가방이 이튿날 따로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트리만 와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먼저 본체를 조립해 보니 금방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조립 시간은 약 30분 정도였고, 나뭇가지를 펴는 과정이 제법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가지를 펼 때 은은하게 나는 냄새가 있었는데, 환기를 시켜 주니 하루 만에 거의 사라졌습니다.
조립 후 느낀 점과 장식 팁
설치를 마치고 트리를 바라보니 180의 존재감이 꽤 컸습니다. 텔레비전을 살짝 가릴 정도였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거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만약 150이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산뜻한 느낌이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장식을 걸 때는 큰 볼을 아래쪽과 가지 안쪽에 먼저 달고, 작은 볼을 바깥쪽에 걸면 앞에서 봤을 때 장식이 한 줄로 몰리지 않아 예쁩니다. 전구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감아 내려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꼭대기 장식까지 연결했을 때 콘센트 위치가 어디인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전구 감을 때 주의할 점
긴 지네전구는 트리에 감을 때 중간중간 빠짐없이 균등하게 감아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아랫부분을 먼저 감고 나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과정을 실수해서 중간에 전구가 뭉치듯 몰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트리를 정리하고 다시 풀어서 위에서부터 천천히 감았더니 훨씬 고르게 불이 들어왔습니다. 전구를 정리할 때는 서두르지 말고 가지 끝까지 한 번에 빼내는 것이 좋고, 보관할 때는 원래 감겨 있던 보드나 끈을 활용하면 엉키는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끝난 후 보관과 관리 방법
트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보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마음담은집 트리 150 이상의 크기는 전용 보관가방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가방에 넣을 때는 나뭇가지를 최대한 오므려서 접고, 전구와 오너먼트는 별도로 분리해서 넣어야 다음 해에 꺼낼 때 편합니다. 저는 전용 보관가방을 함께 구매했는데, 가방 안에 트리 가지가 서로 눌리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 두었습니다.
보관 장소는 습기가 적고 서늘한 곳이 좋습니다. 베란다처럼 온도 변화가 심한 곳보다는 침대 밑이나 수납장 위쪽이 트리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제 경우에는 보관가방이 생각보다 길어서 수납장에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가방을 세로로 세우니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꺼내서 자리만 바꿔 주면 될 것 같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마음담은집 트리 150과 180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A. 거실 한쪽이 넓게 비어 있고 트리를 보는 거리가 멀다면 180이 좋습니다. 반면에 소파 옆 아늑한 자리에 두고 싶다면 150이 훨씬 자연스럽고 보관도 가볍습니다. 바닥 면적을 줄자로 재보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 원터치 트리와 일반 조립 트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원터치는 우산을 펴듯 펼치면 바로 완성되어 설치가 매우 빠릅니다. 일반 조립은 가지를 하나하나 펴야 하지만 그만큼 트리 실루엣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고 장식하는 재미가 큽니다.
Q. 트리 보관가방은 꼭 별도로 사야 하나요?
A. 다음 해에도 같은 트리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전용 보관가방을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먼지가 쌓이기 쉽고 가지가 구부러지면 모양이 흐트러지므로, 전용 가방에 가지를 오므려 넣어 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