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팬이라면 지금 가장 궁금한 숫자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리 팀의 야구 남은경기수입니다. 2026 KBO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10개 구단의 잔여 경기 수가 제각각이라 순위표를 볼 때 혼란스러운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팀별 남은 경기 수를 한눈에 정리하고, 이 숫자가 순위 경쟁과 가을야구 진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9월 13일 경기까지 반영한 기준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남겨둔 팀은 NC로 22경기이고, 가장 적은 팀은 키움으로 13경기입니다. 두 팀의 차이가 무려 9경기나 됩니다. 같은 시점에 모든 팀이 똑같이 경기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우천 취소와 재편성 일정 때문에 이런 차이가 발생했는데요. 이 숫자가 단순히 일정의 차이를 넘어 순위 싸움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목차
2026 KBO 팀별 잔여 경기 수 현황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로 운영됩니다. 9월 13일까지 치른 경기 수를 기준으로 팀별 야구 남은경기수를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 순위 | 팀 | 소화 경기 | 잔여 경기 |
|---|---|---|---|
| 1 | KT | 124 | 20 |
| 2 | 삼성 | 126 | 18 |
| 3 | LG | 126 | 18 |
| 4 | KIA | 126 | 18 |
| 5 | 두산 | 128 | 16 |
| 6 | NC | 122 | 22 |
| 7 | 한화 | 125 | 19 |
| 8 | SSG | 128 | 16 |
| 9 | 롯데 | 124 | 20 |
| 10 | 키움 | 131 | 13 |
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5위 두산과 6위 NC의 잔여 경기 수 차이입니다. 두산은 16경기가 남았지만 NC는 22경기가 남아 있어 무려 6경기 차이가 납니다. 현재 승차는 두산이 NC를 3경기 앞서고 있지만, NC에게는 승수를 쌓을 기회가 더 많이 남아 있는 셈입니다. 이런 상황을 단순히 승차만으로 판단하면 실제 추격 가능성을 놓치기 쉽습니다.
정규시즌 종료일과 잔여 일정의 특징
2026 KBO 정규시즌은 10월 7일 수요일에 끝납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더 일찍 끝났어야 하지만, 미편성 45경기와 우천 순연 등으로 다시 짜야 했던 60경기를 합쳐 총 105경기를 재편성하면서 종료일이 이렇게 늦춰졌습니다. KBO가 발표한 잔여 일정 운영 방식에는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 8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예비일에 가장 먼저 편성합니다.
- 예비일이 없으면 9월 29일 이후 같은 대진이 있는 날 더블헤더로 편성합니다.
- 더블헤더는 9월 29일부터 열 수 있고,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팀당 최대 1회만 가능합니다.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습니다.
이 원칙을 잘 기억해두면 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대표팀 선수들이 9월 14일 소집되어 9월 28일까지 차출되는데, 이 기간에 핵심 선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팀들은 전력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순위 싸움의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우천 취소와 더블헤더가 순위에 미치는 영향
시즌 막판에 비가 내리면 단순히 하루 쉬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취소된 경기는 이후 예비일이나 더블헤더로 재편성되기 때문에 팀별 일정의 난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팀은 남은 경기 수가 적어 여유롭게 로테이션을 운영할 수 있지만, 다른 팀은 짧은 기간에 많은 경기를 몰아서 치러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특히 더블헤더는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는 것 자체보다 투수진 운용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첫 경기에서 선발투수가 일찍 무너지면 불펜을 많이 사용해야 하고, 몇 시간 뒤 다시 두 번째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이후 연전까지 이어진다면 필승조 운영에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이런 상황에서 순위가 뒤바뀌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야구 남은경기수를 확인할 때는 단순히 숫자만 보지 말고, 그 경기들이 어떤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18경기가 남았어도 휴식일이 충분한 팀과 연전으로 촘촘하게 묶인 팀은 실제 체력 부담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선두 경쟁에서 잔여 경기 수가 갖는 의미
현재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KT와 삼성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KT는 124경기를 소화해 20경기가 남았고, 삼성은 126경기를 소화해 18경기가 남았습니다. 두 팀의 게임차는 2경기인데, KT가 삼성보다 두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어 1위 수성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잔여 경기 수가 많다고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일정이 촘촘해질 경우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 운영, 주전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어떤 팀이 남은 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실제 성적보다 더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매직넘버 계산에서도 잔여 경기 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매직넘버는 경쟁팀의 최대 가능 승수에서 내 팀의 현재 승수를 빼고 1을 더하면 됩니다. 9월 14일 기준으로 KT의 매직넘버를 계산해보면, 삼성의 최대 가능 승수는 74승에 잔여 18경기를 더한 92승이고, KT의 현재 승수는 75승이므로 매직넘버는 92-75+1로 18이 됩니다. KT가 남은 20경기 중 18승을 거둬야 한다는 뜻이라 여유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5위 싸움에서 잔여 경기 수의 중요성
가을야구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두고 두산과 NC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두산은 16경기, NC는 22경기가 남아 있어 NC가 무려 6경기를 더 치를 기회가 있습니다. 표면적인 게임차는 두산이 3경기 앞서 있지만, NC 입장에서는 승수를 추가할 기회가 더 많다는 점에서 추격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반대로 두산은 남은 경기 수가 적기 때문에 현재 순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경쟁팀의 결과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의 팀 경기 결과뿐 아니라 경쟁팀의 경기 일정과 결과까지 동시에 확인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시즌 막판에는 한 경기 결과만으로도 순위가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경쟁팀끼리 직접 맞붙는 경기는 한쪽이 승리를 추가하는 동시에 상대에게 패배를 안긴다는 점에서 순위 싸움의 분수령이 됩니다. 5위와 6위가 맞붙어 6위 팀이 승리하면 추격팀은 승수를 추가하고 5위 팀은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는 것이죠.

동률 처리와 승률 계산의 핵심
정규시즌이 끝날 때 승률이 같으면 어떻게 순위를 정할까요. KBO의 최종 순위 결정 방식에는 동률이 발생한 순위와 해당 시즌 규정에 따른 세부 기준이 적용됩니다. 특히 포스트시즌 진출권이나 정규시즌 1위처럼 중요한 순위의 동률 처리 방식은 일반 순위 결정과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동률 가능성이 생기면 해당 시즌 KBO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승률 계산에서도 무승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단순히 A팀이 70승, B팀이 69승이라는 숫자만 보고 최종 순위를 판단하면 남은 경기와 무승부 수에 따라 계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즌 막판 가을야구 경우의 수를 계산할 때는 현재 승·패·무와 잔여경기를 모두 반영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KBO 경기시간도 잔여 일정을 확인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9월 15일 이후 평일 경기는 오후 6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이동 편의를 고려해 전 경기가 오후 5시에 시작하도록 편성되어 있어 직관을 계획하는 분들은 날짜별 시작 시간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여 일정을 볼 때 함께 확인해야 할 변수
야구 남은경기수를 확인할 때는 단순히 경기 숫자만 볼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변수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 항목들을 함께 확인하면 시즌 막판 판도를 더 정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현재 순위와 승률을 확인합니다.
- 단순 승수보다 승률과 패수를 함께 확인합니다.
- 5위와 추격팀의 승차를 확인합니다.
- 팀별 잔여 경기 수를 확인합니다.
- 경쟁팀 간 직접 맞대결 일정을 확인합니다.
- 홈·원정 및 이동 일정을 확인합니다.
- 선발 로테이션과 불펜의 최근 소모도를 확인합니다.
- 부상자와 대표팀 차출 여부를 확인합니다.
- 우천 취소와 더블헤더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 경쟁팀의 경기 결과를 함께 확인합니다.
이 변수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만 놓치면 전체적인 판도를 잘못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즌 막판에는 하루 경기 결과만으로도 가을야구 경우의 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매일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KBO 공식 홈페이지의 일정·결과 메뉴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순위가 일찍 확정된 팀을 만난다고 해서 반드시 쉬운 경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팀은 일부 주전 선수에게 휴식을 줄 수 있지만, 반대로 출전 기회를 얻은 백업 선수나 신예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어 예상과 다른 흐름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잔여 대진표를 평가할 때 단순히 상대팀의 현재 순위만 보고 쉬운 일정과 어려운 일정으로 구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홈·원정보다 이동 동선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홈 경기가 많으면 이동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팀의 전력과 선발 로테이션에 따라 실제 난도는 달라집니다. 반대로 원정이 많더라도 이동 동선이 짧고 중간에 충분한 휴식일이 있다면 체력 부담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잔여 경기 수, 상대팀, 홈·원정, 이동, 휴식일, 예상 선발 로테이션 순서로 살펴보면 시즌 막판 대진의 실질적인 난도를 파악하기 쉽습니다.
시즌 막판 순위 싸움 전망
9월 13일 경기까지 반영한 결과, 5강 구도는 KT, 삼성, LG, KIA, 두산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구도는 8월 20일 무렵부터 이미 어느 정도 굳어진 흐름이었지만, 순위가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5위 두산과 6위 NC의 게임차는 3.0경기밖에 되지 않고, NC가 6경기 더 많은 잔여 경기를 남겨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두 경쟁에서는 KT가 삼성보다 2경기 많은 기회를 남겨두고 있어 1위 수성에 유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KT도 남은 20경기에서 18승을 거둬야 자력으로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만큼 여유가 크지 않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이라는 특별한 변수가 있습니다. 대표 선수들은 9월 14일 소집되어 9월 28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잡혀 있어, 해당 기간 대표 선수를 배출한 구단은 전력 공백을 관리해야 합니다. 주전 야수나 핵심 투수가 대표팀에 포함된 팀이라면 그 기간 대체 선수의 활약이 순위 싸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KBO는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더블헤더를 실시하지 않고 9월 29일부터 더블헤더를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해당 기간 추가로 우천 취소가 발생하면 9월 말 이후 일정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시즌 막판에 잔여경기가 몰린 팀이라면 대표팀 차출과 추가 우천 취소, 더블헤더라는 변수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셈입니다.
결국 2026 프로야구 잔여경기의 핵심은 단순히 몇 경기가 남았느냐가 아니라 그 경기를 누구와 어떤 일정으로 치르느냐입니다. KBO는 정규시즌 잔여 105경기를 10월 7일까지 편성했고, 추가 우천 취소가 발생하면 예비일과 더블헤더 등을 활용해 일정을 조정하게 됩니다. 가을야구 5강 경우의 수도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매일 각 팀의 승패와 야구 남은경기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 승차와 남은 경기, 경쟁팀 결과를 함께 놓고 계산해야 실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제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최신 잔여 일정과 순위 정보는 KB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잔여경기는 언제까지 열리나요?
A. 현재 KBO가 확정한 일정에 따르면 2026 정규시즌 잔여경기는 10월 7일까지 편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즌 막판 추가 우천 취소가 발생하면 예비일이나 더블헤더 등으로 일정이 다시 조정될 수 있으므로 최신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팀마다 남은 경기 수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KBO 정규시즌은 팀당 144경기로 동일하지만, 시즌 중 우천 취소와 재편성 일정 때문에 특정 시점의 소화 경기 수가 달라집니다. 미편성 경기와 우천 순연 경기를 합쳐 총 105경기가 재편성되면서 팀별 잔여 경기 수에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Q. 잔여 경기 수가 많은 팀이 항상 유리한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잔여 경기가 많으면 승수를 추가할 기회도 많지만, 그만큼 투수진 소모와 체력 부담도 커집니다. 특히 더블헤더와 연전이 이어지면 불펜 운영이 어려워져 오히려 불리할 수 있습니다. 경기 수와 함께 일정의 밀도와 상대팀 전력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