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삼계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1990년부터 2대째 이어온 엄나무집 원주본점입니다. 이곳은 블루리본을 14년 연속 수상한 원주 삼계탕 맛집으로, 초복 중복 말복마다 오픈런이 필수일 정도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엄나무집의 특징은 엄나무와 여러 약재를 우려낸 깔끔한 국물, 그리고 3대째 이어지는 정성에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업시간, 주차, 대표 메뉴, 실제 방문 후기를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엄나무집 원주본점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주소 | 강원 원주시 동부순환로 2-7 엄나무집 1층 |
| 영업시간 | 화~일 11:00~21: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 휴무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 전화 | 033-761-0558 |
| 주차 | 전용 주차장 완비 (복날엔 만차 조심) |
| 대표 메뉴 | 엄나무 한방삼계탕 (단일 메뉴) |
| 가격 | 1인분 16,000원 (2026년 기준) |
위 표는 엄나무집 원주본점의 핵심 정보를 요약한 것입니다. 특히 복날에는 오픈 전부터 줄이 길어지니 11시 오픈에 맞춰 방문하거나, 미리 예약 전화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레이크타임을 반드시 확인해야 헛걸음하지 않습니다.
실제 방문 후기: 옛 추억과 새 건물
작년 초복을 하루 앞둔 날, 친한 동생이 삼계탕을 먹자며 저를 데려간 곳이 바로 엄나무집이었습니다. 사실 2022년 8월에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작은 식당이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새로 지은 대형 건물로 확장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입구부터 삐까뻔쩍한 외관이 눈에 띄었고,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어서 가까스로 대기석 앞에 차를 밀어 넣을 수 있었습니다. 오픈 10분 만에 1층과 2층이 모두 꽉 찼고, 그 뒤로는 계속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건물 외관은 현대적이면서도 한옥의 느낌을 살려 인테리어도 깔끔했습니다. 1층 입구에는 셀프 커피 자판기와 대기 의자가 마련되어 있었고, 2층에도 홀이 있어 총 2개 층이 운영 중입니다. 직원분들은 엄청난 손님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밝은 표정으로 응대하셨고, 특히 남자 직원분이 땡초 추가 요청을 받고도 웃으며 가져다주시며 감사인사를 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셀프바는 나올 때 발견했는데, 깍두기와 미역초무침, 오이고추 등 반찬도 직접 만들어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엄나무 한방삼계탕의 맛과 특징
이곳의 메뉴는 오직 한 가지, 엄나무 한방삼계탕입니다. 뚝배기가 일반 삼계탕집보다 크고, 닭도 훨씬 큽니다. 고기는 부드러워 씹자마자 홀라당 넘어가고, 국물은 뽀얗고 맑아서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분에게 딱입니다. 소금 없이도 간이 잘 맞아서 저는 그냥 먹었습니다. 특히 밑반찬 중 미역초무침이 새콤달콤하여 입맛을 돋우었고, 깍두기도 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오이고추는 맵찔이인 저에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생은 땡초를 두 접시나 비웠습니다.
참고로 엄나무집의 삼계탕은 엄나무와 여러 약재를 새벽부터 끓여낸 육수로 만듭니다. 국물에서 약재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지만 전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식사가 끝날 무렵에는 배가 든든해져서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날 포장 주문도 엄청 많았는데, 포장용 반찬으로 파와 깍두기가 따로 나갑니다.
방문 꿀팁: 복날 오픈런은 선택이 아닌 필수
초복, 중복, 말복 같은 복날에는 오픈 30분 전에도 주차장이 꽉 찹니다. 평일에는 조금 덜하지만, 주말에도 오후 12시 이후에는 20~30분 대기가 기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오픈 시간인 11시에 맞춰 도착하는 것. 그래도 주차는 넉넉하지 않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가까우면 도보를 추천합니다. 식사 후에는 입구 옆 셀프바에서 커피도 한 잔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원주 삼계탕 맛집 중에서도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곳입니다.
또 다른 원주 삼계탕 맛집으로는 밤골식당도 유명합니다. 1993년 오픈한 이곳은 황기삼계탕이 별미이며, 예약 필수입니다. 엄나무집과 비교하면 약재 향이 조금 더 강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엄나무집은 2대째 운영 중이며, 곧 3대째 조카가 가업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4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은 비결은 변하지 않는 맛과 정성, 그리고 친절함입니다. 원주 삼계탕 맛집을 찾는다면 망설임 없이 엄나무집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엄나무집 원주본점의 브레이크타임은 몇 시인가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이 시간에는 주방이 정리되므로 방문하더라도 식사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시간을 확인해 주세요.
복날에도 예약이 가능한가요?
네, 전화 예약을 받습니다. 하지만 복날에는 오픈 전부터 포장과 방문 손님이 많아 예약을 해도 대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체 손님은 미리 전화해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하다고 들었는데 대안이 있나요?
건물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복날이나 주말에는 만차가 잦습니다. 가까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원주 시내에서 버스로 접근 가능하며, 도보 5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