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갈수록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대하입니다. 노량진 대하구이는 가을 제철 별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인데요, 직접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대하를 고르고 소금구이로 즐기는 방법부터 시세와 주의할 점까지 알차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노량진 대하구이를 처음 즐기는 분도 실패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목차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대하 고르는 방법
노량진수산시장에 처음 가면 가게가 너무 많아서 어디서 사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시세를 몰라서 우왕좌왕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 가게를 비교해 보니 대하 시세는 1kg 기준으로 25,000원에서 40,000원까지 다양했습니다. 활새우는 보통 38,000원 선이지만 소금구이용으로는 25,000원짜리도 충분히 통통하고 신선했습니다.
- 대하 시세는 가게마다 차이가 크니 최소 3곳 이상 비교해 보세요.
- 눈이 맑고 투명하며 몸에 윤기가 흐르는 대하를 고르세요.
- 머리와 꼬리가 단단하게 붙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것은 크기가 작거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저는 출발 전에 인어교주해적단 앱으로 시세를 미리 확인하고 갔습니다. 이렇게 하면 현장에서 바가지를 쓰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에는 활어 100호와 101호 진도진진수산에서 1kg에 2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고, 새우가 생각보다 통통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대하를 구매할 때는 결제 방법도 중요한 팁입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면 7%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55,000원어치를 구매한다면 약 51,150원으로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기 전에 미리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노량진 대하구이 2층 식당 이용 후기
1층에서 대하를 구매했다면 2층 식당에서 조리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저는 2층 14호 일번지회양념에 방문했는데, 대하 소금구이 조리비는 10,000원이었고 오징어 통찜은 8,000원이었습니다. 상차림은 1인당 5,000원으로 기본 반찬과 함께 나왔습니다.
구운 대하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속살이 탱글탱글하고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초장에 찍어 먹으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하를 다 먹은 후에는 머리만 모아서 버터구이를 요청했는데, 추가 비용 5,000원이 들었습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머리는 고소함이 배가 되어 계속 손이 갔습니다.
다만 식당 이용에는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전반적으로 늦게 나왔고, 외국인 직원분들과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필요한 것을 다시 요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공기밥을 주문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서 직접 여쭤봐야 했습니다. 이런 부분을 제외하면 창밖으로 63빌딩이 보이는 뷰가 좋아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는 분들은 노량진수산시장 이용 후 무료주차권을 꼭 요청하세요.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즐기는 노량진 대하구이 레시피
시장에서 포장해 온 대하를 집에서 직접 구워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최근에 노량진수산시장 순천만상회에서 대하 1kg과 꽃게, 조개를 사 와서 집에서 푸짐하게 즐겼습니다. 가게 사장님이 살 없는 조개는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대하소금구이를 만들 때는 먼저 대하를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넓은 프라이팬에 굵은소금을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게 깔고, 중불에서 3~4분 정도 달궈줍니다. 그 다음 물기를 뺀 대하를 팬에 넣고 바로 뚜껑을 닫아야 합니다. 생물이라 파닥파닥 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7~10분 정도 익히면 회색빛이던 껍질이 붉게 변하면서 완성됩니다.
대하를 먹고 남은 머리는 버리지 말고 버터구이로 활용해 보세요. 팬에 버터 30g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녹인 다음, 새우머리를 넣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바삭하게 볶아주면 마늘향과 버터 풍미가 어우러진 별미가 완성됩니다. 껍질이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야 고소한 맛이 더 살아납니다.

대하구이 맛있게 먹는 팁
| 구분 | 내용 |
|---|---|
| 대하 손질 |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구고 물기만 빼주세요. 수염이 길면 가위로 잘라주세요. |
| 소금 깔기 | 팬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굵은소금을 넉넉하게 깔아주세요. |
| 굽는 시간 | 중불에서 뚜껑을 덮고 7~10분 정도 익혀주세요. |
| 완성 확인 | 껍질이 붉게 변하고 속살이 불투명하면 완성입니다. |
노량진수산시장 이용 팁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할 때는 남문2로 들어가서 패류 42번 순천만상회 같은 후기가 많은 가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후기가 있고 사장님이 친절한 곳을 선택하면 신선한 대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개를 살 때는 사장님이 직접 두드려서 상태를 확인해 주는 곳이 믿을 만합니다.
대하 가격이 궁금하다면 노량진수산시장 순천만상회 위치 확인하기 ▶를 통해 미리 확인해 보세요.
노량진 대하구이 가을 시즌 즐기는 법
가을은 대하가 가장 맛있는 제철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가 대하의 살이 가장 통통하고 맛이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면 신선한 대하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하를 구매할 때는 크기와 신선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하는 구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회로 먹으면 쫄깃한 식감을, 찜으로 먹으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역시 소금구이입니다. 굵은소금 위에 구운 대하는 짭조름하면서도 단맛이 살아나서 술안주로도 훌륭합니다.
맛있는 노량진 대하구이 선택
노량진 대하구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시장 분위기에 압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시세를 확인하고, 여러 가게를 비교한 뒤 구매하면 만족스러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1층에서 대하를 사서 포장해 오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2층 식당을 이용하면 편리하지만 조리비와 상차림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캠핑 가는 날 노량진수산시장에 들러서 대하 한 박스를 사서 직접 소금구이를 해 먹을 계획입니다. 자연 속에서 먹는 대하구이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노량진 대하구이는 가을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대하 1kg 가격은 얼마인가요?
A: 가게마다 다르지만 보통 25,000원에서 40,000원 사이입니다. 활새우는 더 비싸고, 소금구이용은 25,000원 정도면 충분히 통통한 대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Q: 2층 식당에서 조리비는 얼마인가요?
A: 대하 소금구이는 10,000원, 오징어 통찜은 8,000원이었습니다. 새우머리 버터구이는 추가로 5,000원이 들었고, 상차림은 1인당 5,000원입니다.
Q: 집에서 대하구이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A: 팬에 굵은소금을 넉넉하게 깔고 중불에서 달군 다음, 대하를 넣자마자 뚜껑을 닫는 것입니다. 뚜껑을 덮고 7~10분 정도 익히면 맛있게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