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앵콜 콘서트 티켓팅, 정말 힘들었죠. 2024년 9월에 열린 상암 월드컵경기장 공연은 10만 석이 순식간에 매진되었습니다. 저도 일반 예매에서 실패하고 취소표를 노렸는데, 8시간의 사투 끝에 겨우 2장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취소표를 잡는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최근 불거진 콘서트 취소 청원 이야기까지 다뤄보겠습니다.
| 구분 | 핵심 내용 |
|---|---|
| 예매처 | 멜론티켓 단독 |
| 취소표 풀리는 시간 | 오전 8시 ~ 오후 10시 랜덤 |
| 추천 기기 | PC 크롬 또는 아이패드 (모바일 비추) |
| 주요 타겟 좌석 | 2층 사이드 (동측 R~K, 서측 Q~X) |
목차
취소표를 잡기 위한 준비 과정
일반 예매 실패 후 마음가짐
2024년 8월 1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에 도전했습니다. 2만 번 대 대기번호를 받고 토요일 좌석을 노렸지만, 대기 0번에서 튕기면서 재접속하니 8만 번 대로 밀려났습니다. 결국 당일 예매는 실패했고, 다음 날 아침까지 멘탈이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어요. 예전에 다른 콘서트에서 취소표로 성공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취소표가 풀리는 패턴 분석
일반 예매 당일 무통장입금 마감이 자정이기 때문에 다음 날인 15일에 많은 취소표가 풀릴 거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15일 오전부터 멜론티켓을 살펴보니 2층 사이드 좌석 위주로 꾸준히 풀렸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취소표가 줄어들었지만, 배송 티켓 마감일인 19일까지는 기회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일반 예매 실패 후 며칠을 쉬다가 18일 일요일에 본격적으로 공략했습니다. 취소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랜덤하게 뜨는데, 오후 1시와 오후 8시에 두 번 성공한 경험이 있습니다.
실제 취소표 잡기 성공기
8시간 동안의 집중 공략
18일 오전 8시부터 아이패드와 노트북을 동시에 켜고 멜론티켓에 접속했습니다. 처음에는 1층 플로어 자리도 봤지만, 대부분 유효하지 않은 좌석이거나 결제창으로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빠르게 전략을 바꿔 2층 사이드 위주로 공략했습니다. 특히 동측 R~K, 서측 Q~X 구역을 집중해서 봤는데, 10분마다 예매창을 새로 접속하지 않으면 포도알(유효좌석)을 클릭해도 튕기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점을 숙지하고 약 5~7분마다 재접속하며 기다렸습니다.
5시간째에도 포도알을 5개 정도 봤지만 모두 빨리 놓쳤습니다. 손이 느리다면 2~3개 구역만 옮겨다니는 게 낫다는 조언을 듣고 서측 2층 좌석만 집중적으로 공략했습니다. 드디어 오후 8시 10분쯤 U 구역(A석)에서 포도알이 떴고, 빠르게 결제창까지 넘어가서 성공했습니다. 이어서 20분 후 X 구역(B석)도 추가로 잡았습니다. 2장 모두 2층이지만, 가는 게 어디입니까. 그날 본 포도알은 총 10개 정도였고, 결국 2장을 건졌습니다.

기기별 활용 팁
PC 크롬이 가장 안정적이었지만, 구역을 빠르게 옮길 때는 아이패드가 더 빨랐습니다. 휴대폰은 좌석 구역 이동이 느려서 비추천합니다. 노트북으로는 멜론티켓 메인 창을 띄우고, 아이패드로는 특정 구역을 계속 새로고침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팝업 차단을 반드시 해제해야 합니다. 피시방에서 예매할 때 팝업 차단 때문에 두 번 튕긴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미리 확인했습니다.
취소 청원 논란과 콘서트 진행
한편, 콘서트를 앞두고 아이유 콘서트 취소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이유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 잔디 상태를 지적한 데 이어, 10월 월드컵 예선 경기 일정을 고려해 잔디 보호를 위해 콘서트를 취소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로 과거 세븐틴, 임영웅 콘서트에서도 비슷한 민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인 EDAM 엔터테인먼트는 공연 당일 잔디 관리 계획을 철저히 세웠다고 밝혔고, 경기장 측과 협의를 통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논란은 큰 영향 없이 마무리되었고, 팬들은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취소 청원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불안을 줬지만, 결과적으로 콘서트는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오히려 취소표를 구하려는 팬들에게는 더 많은 표가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청원 이후 일부 예매자들이 불안해하며 취소한 표가 소량 풀렸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느낀 점은, 아이유 콘서트 취소표를 잡는 일은 인내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투자하고, 구역을 좁히며, 재접속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비록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찬 경험이었고, 앞으로 다른 콘서트 취소표를 노릴 때도 이 방법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취소표는 언제 가장 많이 풀리나요?
일반 예매 다음 날인 무통장입금 마감 다음 날(15일) 오전에 가장 많이 풀립니다. 이후에도 매일 랜덤하게 풀리지만, 공연 일주일 전부터는 급격히 줄어듭니다. 배송 티켓의 경우 배송 시작일 전날까지 시도해볼 만합니다.
모바일로도 취소표를 잡을 수 있나요?
가능은 하지만 비추천합니다. 모바일은 구역을 빠르게 옮기기 어렵고, 새로고침이 PC나 아이패드보다 느립니다. 꼭 모바일로 도전한다면 와이파이 환경에서 한두 개 구역만 집중 공략하세요.
취소 청원 때문에 콘서트가 정말 취소될 뻔했나요?
청원은 접수되었지만, 서울시와 경기장 측은 기존 일정을 존중했고 소속사도 잔디 보호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취소되지 않고 정상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앞으로 대형 콘서트와 축구 일정이 겹칠 때 비슷한 논란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