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제철에 먹는 생새우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특히 9월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새우는 달콤하고 탱글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다녀온 서울과 수도권, 그리고 광주 지역의 새우 맛집을 비교하고, 어떤 상황에 어디를 선택하면 좋을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대략적인 선택 기준이 보일 것입니다.
| 구분 | 추천 상황 | 가격대 |
|---|---|---|
| 가락시장 청해수산 | 직접 골라 포장하고 싶을 때 | 1kg 35,000원 내외 |
| 운치 논현점 |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먹고 싶을 때 | 생새우 37,000원 |
| 동어동락 삼성본점 | 배달로 편하게 먹고 싶을 때 | 39,900원 |
| 백화양식장 | 대부도 여행과 함께 즐기고 싶을 때 | 포장 1kg 35,000원 |
목차
가락시장에서 직접 고른 생새우
가락시장에 있는 청해수산은 생새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퇴근 전에 인어교주해적단 앱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가락시장 청해수산 예약 페이지에서 미리 주문해 두면 매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시장에 도착하니 활발하게 움직이는 새우를 눈으로 직접 고를 수 있었고, 꽃게도 함께 골랐습니다. 생새우는 특히 활발한 놈으로 골라야 살이 꽉 차 있어요.
구매한 새우를 들고 근처 초장집으로 이동했는데, 매장에서 조리해 먹는 비용이 추가로 붙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그냥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접 먹어보니 가락시장 생새우는 냉동 새우와 확실히 달랐습니다. 살이 탱글탱글하고 입안에서 톡 터지는 식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꽃게는 다리가 튼튼한 놈으로 골라서 그런지 살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새우 머리는 버터구이로 부탁했는데 고소한 향이 코를 찔렀습니다. 다만 초장집에서 쓰레기 처리비와 매운탕 비용이 따로 붙어서 생각보다 총비용이 늘어났습니다.
분위기 좋은 논현동 생새우 맛집
논현동에 있는 운치 논현점은 생새우를 다 까서 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처럼 껍질 까는 것을 귀찮아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편리한 서비스예요. 게다가 생새우와 함께 불닭마요가 나오는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훌륭했습니다. 머리구이까지 함께 제공되어서 새우 머리까지 고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37,000원으로, 분위기 좋은 술집에서 생새우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운치 논현점은 강남 한복판에 있어서 데이트나 친구 모임에도 적합했습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처음 가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생새우를 까는 수고를 덜고 싶다면 여기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배달로 즐기는 생새우 맛집
삼성동에 있는 동어동락 삼성본점은 생새우회를 배달로 시켜 먹었습니다. 39,900원이라는 가격에 손질된 새우가 도착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양이 조금 적게 느껴져서, 둘이서 안주로 먹기에는 적당하지만 왕창 먹기에는 아쉬웠습니다. 건대에는 탐라육해라는 곳이 있는데, 생새우 배달이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배달 음식은 아무래도 신선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껍질을 까서 보내주기 때문에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뚜렷합니다. 특히 집에서 간단히 술 한잔 하면서 새우를 즐기고 싶을 때 좋은 선택입니다.
대부도 새우 소금구이 명가
대부도에 있는 백화양식장은 10년째 애정하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건물을 새로 지어 통창 오션뷰가 멋지게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포장으로 1kg 35,000원에 구매해서 집에서 쪄 먹었는데, 새우가 정말 달달하고 쫄깃했습니다. 특히 새우튀김은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쓴맛 없이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포장해 온 새우를 찜기에 넣고 익혔는데, 껍질이 빨갛게 변하고 회색 부분이 사라지면 바로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익히면 질겨질 수 있어요. 청양고추와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새우의 단맛이 더 살아나더라고요. 다음에는 새로 지은 매장에 가서 오션뷰를 보며 먹어보고 싶습니다.
광주에서 만난 새우 맛집
광주에도 생새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해안선 상무점은 생새우회가 50,000원이고 날치알과 함께 나와 식감이 좋았습니다. 오늘 바다다는 해산물 포차 콘셉트로 생새우회와 대하구이 세트가 110,000원이었습니다. 탕탕회포차는 모둠회와 활새우 소금구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러 가지 해산물을 곁들이고 싶을 때 좋습니다.
광주 지역은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매장이 넓고 단체석이 잘 갖춰져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회식으로 방문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해안선 상무점은 셀프바에 쌈채소와 반찬이 다양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내가 선택하는 새우 맛집
다시 새우를 먹게 된다면 저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가락시장에서 포장해 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좋은 곳에서 술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운치 논현점을 선택할 거예요. 새우 맛집을 찾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상황에 맞는 최고의 선택을 하셔서 제철 새우의 참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생새우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A: 생새우는 살아있는 상태로 오래 보관하기 어렵습니다. 당일 먹지 않는다면 바로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 전에 물로 가볍게 헹궈서 조리하면 됩니다.
Q: 생새우를 고를 때 어떤 점을 봐야 하나요?
A: 활발하게 움직이는 새우가 신선합니다. 몸이 투명하고 윤기가 나며, 껍질이 단단한 것을 고르세요.
Q: 새우 머리는 어떻게 먹는 게 좋나요?
A: 새우 머리는 버터구이나 튀김으로 즐기면 고소합니다. 특히 머리튀김은 내장을 제거한 후 튀기면 쓴맛 없이 바삭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