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반찬입니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면 두부와 채소를 넉넉히 넣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명절음식 준비가 분주할 때 미리 만들어 냉동해 두면 손님이 오거나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 꺼내 데우기만 해도 훌륭한 밥반찬이 됩니다.
동그랑땡은 만들 때 조금 손이 가지만, 한 번 만들어 두면 평소 반찬으로도 유용합니다.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급하게 반찬이 필요할 때 꺼내면 든든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직접 만든 동그랑땡이 인기가 많습니다.
동그랑땡을 성공적으로 부치기 위해 기억할 내용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구분 | 중요한 이유 | 실천 방법 |
|---|---|---|
| 두부 | 반죽이 질어지지 않도록 | 키친타월로 꾹 눌러 짜기 |
| 반죽 | 재료가 서로 붙는 힘 | 손으로 충분히 치대기 |
| 불 조절 | 속까지 익고 겉은 노릇하게 |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치기 |

목차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준비 재료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활용하면 됩니다. 두부는 촉촉함을 더해 주고, 채소는 식감과 색을 살려 줍니다. 아래 분량은 3인에서 4인 기준이니 가족 수에 맞춰 조절하세요.
| 재료 | 분량 |
|---|---|
| 다진 돼지고기 | 300g |
| 두부 | 150g 반 모 |
| 양파 | 반 개 |
| 당근 | 약간 |
| 대파 | 1대 |
| 달걀 | 2개 |
|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 3큰술 |
| 간장 | 1큰술 |
| 소금 | 0.5작은술 |
| 설탕 | 0.5큰술 |
| 후추 | 약간 |
| 다진 마늘 | 1큰술 |
| 참기름 | 1작은술 |
| 식용유 | 적당량 |
재료 손질에서 중요한 부분
두부는 동그랑땡을 촉촉하게 만드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물기를 그대로 두면 반죽이 흐물흐물해져 모양을 잡기 어렵습니다. 키친타월이나 면포에 올려 위에서 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 다음 으깨야 합니다. 이때 너무 곱게 으깨기보다는 어느 정도 알갱이가 남도록 으깨면 고기와 섞였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두부 물기를 짜는 정도
두부 반 모를 키친타월로 감싸고 양손으로 눌러 물기를 뺍니다.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짝 누르면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예전에 두부 물기를 제대로 짜지 않아 반죽이 질척해 모양이 무너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두부를 면포에 싸서 단단하게 짜고, 부치기 전에 반죽을 한 번 더 치댔더니 실패 없이 부칠 수 있었습니다.
채소를 곱게 다지는 방법
양파와 당근, 대파는 최대한 잘게 다집니다. 채소가 크게 남아 있으면 구울 때 고기와 채소 사이로 갈라질 수 있습니다. 당근은 색을 내고 단맛을 더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에 잘 어울립니다.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 과정
반죽 만들기
큰 볼에 다진 돼지고기와 으깬 두부를 넣고 다진 채소를 함께 담습니다. 여기에 간장, 설탕, 소금, 후추, 다진 마늘, 참기름, 달걀 1개를 넣고 밀가루를 넣습니다. 이때 고기가 질기지 않도록 한 방향으로 섞으면서 손으로 충분히 치대야 합니다. 재료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끈기가 생기면 부칠 때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반죽 농도 조절
반죽이 너무 질 때는 밀가루를 조금 더 넣고, 너무 되직하면 달걀물을 조금 넣어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반죽을 한 입 크기로 떼어 동글납작하게 빚었을 때 모양이 유지되면 적당한 농도입니다. 손바닥에 반죽을 올리고 가볍게 눌렀을 때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는 정도가 좋습니다.
모양 만들고 노릇하게 부치기
팬을 중약불로 예열하고 식용유를 두릅니다. 완성된 반죽을 한 입 크기로 떼어 동글납작하게 만든 뒤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가볍게 묻힙니다. 달걀 1개를 풀어 동그랑땡을 담갔다가 팬에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한 번 뒤집은 뒤에는 자주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속까지 익으려면 약불에서 천천히 구우면서 마지막에 불을 조금 올려 겉을 바삭하게 마무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반죽을 동글납작하게 빚으면 저마다 다른 모양의 동그랑땡이 만들어집니다. 크기가 달라도 맛에는 문제가 없고, 오히려 아이들이 만든 음식에 관심을 더 가집니다. 집에서 구운 동그랑땡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식탁 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집니다.
취향에 따라 넣으면 좋은 재료
기본 재료 외에 좋아하는 채소를 조금씩 더하면 동그랑땡이 훨씬 풍성해집니다. 남은 반찬거리를 활용해도 좋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 깻잎을 잘게 다져 넣으면 향긋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 부추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함께 알싸한 향이 살아납니다.
- 애호박을 잘게 다져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과 데우는 방법
구운 동그랑땡을 한 번에 먹지 못할 때는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합니다. 동그랑땡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한 겹씩 비닐에 감싸거나 종이포일을 사이에 넣으면 편리합니다. 데울 때는 팬에 살짝 구워 다시 바삭하게 만들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간편하지만 겉은 조금 덜 바삭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소개한 방법을 따라 두부 물기를 꼭 짜고 반죽을 충분히 치대면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부치면 속까지 익고 겉은 노릇하게 마무리되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설명절음식이 됩니다.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은 분주하지만,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먹을 생각을 하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번 설명절에는 직접 만든 돼지고기 동그랑땡으로 풍성한 식탁을 차려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동그랑땡이 부서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A: 두부 물기를 확실히 짜고 반죽을 손으로 충분히 치대면 재료가 서로 붙습니다. 부칠 때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히고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반죽이 너무 질 때는 무엇을 넣나요?
A: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조금씩 추가하면 농도가 맞습니다. 반대로 너무 되직하면 달걀물을 조금 넣어 부드럽게 만듭니다.
Q: 냉동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A: 구운 동그랑땡을 식힌 뒤 한 장씩 비닐에 넣어 냉동하면 편리합니다. 데울 때는 팬에 살짝 구워도 되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