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가 지나면서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에 치러지는 제37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부터는 방대한 양을 새로 보기보다 이때까지 풀어온 문제와 개념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 표에는 시험 당일 일정과 합격 기준, 준비물을 요약했으니 아래 내용을 기준으로 준비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내용 |
|---|---|
| 시험일 |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
| 1차 입실 | 오전 9시까지 |
| 1차 시험 |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 |
| 합격 기준 |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 준비물 |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계산기 |
| 주의 사항 |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사용 불가 |
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합격 기준입니다. 1차와 2차 모두 과목별 과락 기준인 40점을 넘기면서 평균 60점을 넘겨야 합니다.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다른 과목에서 아무리 높은 점수를 받아도 불합격 처리되기 때문에, 한 달 동안은 과목 간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목차
시험 당일 준비사항
시험 당일에는 큐넷 안내에 따라 인정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대표적입니다. 수험표는 큐넷에서 출력한 종이 수험표를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계산기는 부동산학개론 계산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경우 지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는 시험 중 전원을 끄고 제출하라는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당일 일정을 다시 보면 1차 시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00분입니다. 2차는 오후 1시부터 2시 40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됩니다. 입실 시간은 1차가 오전 9시까지, 2차 1교시가 오후 12시 30분까지, 2차 2교시가 오후 3시 10분까지입니다. 시험 시작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므로 시간에 넉넉히 여유를 두고 도착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1차 한달 학습 전략
부동산학개론
부동산학개론은 계산 문제 때문에 시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매번 틀리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감정평가 산식 같은 부분은 과감하게 넘기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대신 부동산 경제론, 시장론, 투자론, 금융론처럼 비교적 익숙한 개념을 확실하게 맞히는 데 집중하세요. 계산 문제를 연습할 때는 정답률보다 시간을 먼저 재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계산 문제는 과감한 선택
계산 문제 중에서 매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유형은 시험장에서 과감하게 찍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한 문제를 오래 붙들고 있으면 이후 개념 문제를 푸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계산 속도를 높이기보다, 틀리는 문제가 반복되는 유형을 확인하고 그 문제만 짧게 정리하는 방식이 낫습니다.
개념 문제는 반복 학습
부동산 시장과 경제 지표, 투자론 기초 개념은 기출 문제를 반복하면서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은 모든 단원을 동일한 비중으로 보기보다 출제 비중이 높은 단원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민법 및 민사특별법
민법도 범위가 넓지만 반복되는 기출 지문이 많습니다. 새로운 판례를 찾기보다 기출에서 이미 접한 판례와 조문을 다시 읽는 방식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물권법, 계약법, 민사특별법에서 자주 나오는 지문을 눈에 익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기출 지문 반복
민법은 사례를 가장한 지문 싸움이므로 어떤 단어가 답을 갈랐는지 확인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기출 선지를 소리 내어 읽고, 틀린 이유를 옆에 적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조문과 판례가 머릿속에 정리됩니다.
암기 숫자 정리
기간, 벌금, 과태료, 자격정지 사유처럼 암기할 숫자는 따로 모아야 합니다. 매일 아침 눈에 바르듯 반복하면 한 달이면 충분히 익숙해집니다. 기출문제는 틀린 지문이 없을 때까지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실전 모의고사와 오답노트
남은 기간에는 과목 공부만큼 실전 경험이 중요합니다.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문제를 풀어야 긴장된 상황에서도 시간 배분을 자연스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 일주일에 1~2번은 실제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맞추고 OMR 카드 마킹까지 포함해 모의고사를 풉니다.
-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이미 푼 기출이나 모의고사에서 틀린 지문을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반복합니다.
- 시험이 끝난 뒤에는 가답안이 당일 오후 6시부터 공개되므로 채점 결과를 확인하고 다음 전략을 세웁니다.
33회 시험을 준비하던 때를 떠올리면
저는 33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남은 한 달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당시에는 새로운 문제집을 사고 싶은 마음을 참고, 이미 푼 기출을 세 번 이상 반복했습니다. 특히 오답노트에 적은 조문과 숫자는 시험 직전까지 보는 단 하나의 자료가 되었습니다.
이번 37회 시험을 앞둔 지금은 주말마다 오프라인 모의고사에 참여해 실제 시험 분위기에 익숙해질 계획입니다. 혼자 풀 때는 감으로 풀었던 문제도 오프라인 모의고사에서는 논리적으로 푸는 연습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공인중개사 1차 한달이라는 시간은 길어 보이지만 결국 반복의 싸움입니다. 시험 당일 준비물을 미리 챙기고, 과목별 약점을 오답노트로 좁히며, 실전 모의고사로 긴장을 관리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 37회 시험에서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꾸준히 달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공인중개사 1차 한달 남았는데 새 책을 사서 보는 게 나은가요?
A: 새 책을 사기보다 지금까지 풀었던 기출과 요약집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내용을 새로 시작하면 과락 위험만 커질 수 있습니다.
Q: 시험 당일 계산기는 꼭 필요한가요?
A: 부동산학개론 계산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큐넷 안내에서도 필요 시 지참하는 준비물로 안내하므로 평소 쓰던 계산기를 가져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Q: 공인중개사 1차에서 과락이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A: 1차 과목 중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나머지 과목 점수가 높아도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됩니다. 따라서 남은 기간에는 평균 점수를 올리기보다 과목 균형을 먼저 맞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